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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세계 첫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 준비 부족에 연기(종합) 2024-10-03 02:11:35
1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이사회와 유럽의회에서 제안을 승인하면 대기업은 2025년 12월30일, 중소기업은 2026년 6월30일로 적용 시점이 미뤄진다. 집행위는 "당초 예정된 시행일을 석 달 앞두고 최근 미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주간을 비롯해 여러 글로벌 파트너가 거듭 우려를 표명했고, 유럽...
EU, 세계 첫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 준비 부족에 연기 2024-10-02 22:15:31
1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이사회와 유럽의회에서 제안을 승인하면 대기업은 2025년 12월30일, 중소기업은 2026년 6월30일로 적용 시점이 미뤄진다. 집행위는 "당초 예정된 시행일을 석 달 앞두고 최근 미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주간을 비롯해 여러 글로벌 파트너가 거듭 우려를 표명했고, 유럽...
커지는 민간인 피해…유엔 "우크라서 6∼8월 589명 사망" 2024-10-02 19:00:22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이 같은 현황 등을 담은 OHCHR의 보고서가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됐다. OHCHR은 6∼8월 우크라이나에서 사망자 외에도 2천685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등 민간인 인명피해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하르키우, 드니프로 등...
김건희 명품백 불기소에…與 "만시지탄"vs 野 "국민 배신" 2024-10-02 16:35:56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영부인을 상대로 인권을 유린하며 몰카 공작에 가담한 이들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진영 논리에 따라 침소봉대를 밥 먹듯이 해 논란을 키운 몇몇 언론들 역시 검찰 수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특히 공작과 의혹 제기의 최선봉에 서서 이런 흐름을 주도했...
'국회 ESG포럼' 발족...ESG 선순환 생태계 구축 논의 2024-10-02 16:31:21
공동대표를 맡은 제22대 국회 ‘국회ESG포럼’에는 총 44명의 여야 의원(여당 22명, 야당 22명)이 참여했다. ESG 싱크탱크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공동 사무국을 맡아 국회ESG포럼을 지원한다. 국회ESG포럼은 발족 이후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 △ESG 촉진 입법...
유엔 "아이티 인구 절반 이상이 기아 직면…서반구 최악" 2024-10-01 07:25:08
강력범죄 행각은 연일 이어지는 상황이다. 앞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보고서에서 "아이티에서는 갱단원 폭력과 연관된 사망, 부상, 납치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에만 최소 3천66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날 아이티에서의 다국적 치안 지원(MSS) 임무에 대한 승...
"생리휴가 쓰더니 SNS 사진엔…" 연휴에 갈등 폭발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9 12:00:08
여성인 대표가 이 직원에게 경고했는데, 이 직원이 사생활 침해와 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고 해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연휴 후유증에 인사담당자들 '골머리'보건휴가는 여성근로자가 생리 기간에 무리하게 근로할 경우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해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법에서 인정한 법정 휴가다(근로기준법...
조태열 "韓, 다자주의 옹호자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추구"(종합2보) 2024-09-28 15:43:30
말했다. 이어 북핵 개발 프로그램과 북한의 인권 탄압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북한은 주민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배고픈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희소한 자원을 전용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비극에서 다자주의에...
조태열 "韓, 다자주의 옹호자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추구"(종합) 2024-09-28 09:45:15
말했다. 이어 북핵 개발 프로그램과 북한의 인권 탄압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북한은 주민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배고픈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희소한 자원을 전용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비극에서 다자주의에...
올들어 3천600명 사망·890명 피랍…처참한 아이티 '치안성적표' 2024-09-28 06:55:17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아이티의 인권 상황' 보고서에서 "아이티에서는 갱단원의 폭력 탓에 사망, 부상, 납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월 이후 지금까지 최소 3천66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2018∼2022년 한국 살인 범죄발생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