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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계열화의 덫…현대기아차 부진에 계열사도 '휘청' 2017-07-28 18:50:21
당기순이익도 31.2% 줄어든 403억원에 그쳤다. 자동차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현대제철은 2분기 영업이익이 3천5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5.6% 하락한 1천384억원을 기록했다. 그나마 현대제철은 철강재 가격 상승과 건설수요 호조로 인해 하락 폭이 다른 계열사에...
쉐보레 크루즈, 기가스틸'로 체중 130㎏ 감량 2017-06-16 19:40:52
자동차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실험이 한창이었다. 소재가 끊어질 때까지 수십만 번 반복적으로 힘을 가하는 피로도 실험, 실제 자동차 사고 상황에서 강재가 얼마나 구부러지는지 측정하는 충돌 실험 등이 행해졌다. 김동진 포스코 기가스틸상용화추진반 수석연구원은 “한국gm 연구진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소재...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경쟁제한 '의도' 있어야 독점지위 남용"…'불이익'만으론 안돼 2017-06-09 20:34:52
자동차의 뼈대가 되는 차체는 냉연강판이라는 특수가공한 철재로 제조하는데, 이 철재는 다시 열연코일이라는 중간재를 가공해 생산한다.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인 h사는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줄곧 p철강회사 등에서 구입했다. 그런데 1999년부터 h사와 계열 관계에 있는 h철강회사가 자동차용 냉연강판 생산설비를 신설해...
포스코, '기가스틸 사용' 쌍용차 G4렉스턴 프로모션 2017-05-19 13:36:14
자체 개발한 차세대 자동차용 강판인 '기가스틸'을 적용했다. 포스코가 고객사 제품을 회사 앞마당에 전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쌍용차를 사는 포스코 직원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포스코는 고객사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현대제철, 업황 부진 속에도 '선방' 2017-04-27 19:16:55
연산 50만t 규모 순천공장 no.3 cgl(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은 설비 투자를 지속해 내년 1분기 상업생산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현대제철은 전략제품 개발 및 지속적 r&d 능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도 이어간다. 고기능성 건축강재 분야에서 내진·내화용 고성능 후판 및 초고강도 내진용 h형강을 개발 완료했다....
현대제철, 1Q 영업익 3497억원…전략제품 판매 증가에 30%↑ 2017-04-27 17:38:24
있습니다. 자동차용 강재 분야에서도 3세대 고기능성 냉연강판을 개발해 내년 초도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 차원의 노력이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요산업 별 업종과 시황에 맞춘 계획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증대 구조를...
현대제철 영업이익 3천497억원…"유정용 강관 미국판매 확대"(종합) 2017-04-27 16:53:03
철판에 아연을 도금해 내부식성을 높인 강판으로 자동차에 주로 적용된다. 지난해 3분기 착공에 들어가 현재까지 주요 시설과 골조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순천 단조(재료를 일정한 온도로 가열한 다음 압력을 가해...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3천497억원…작년보다 30%↑ 2017-04-27 16:01:28
철판에 아연을 도금해 내부식성을 높인 강판으로 자동차에 주로 적용된다. 지난해 3분기 착공에 들어가 현재까지 주요 시설과 골조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순천 단조(재료를 일정한 온도로 가열한 다음 압력을 가해...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 '기가스틸' 시대 열리나 2017-04-26 13:05:45
렉스턴에 공급한 자동차용 초고강도강 '기가스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산차 일부 프레임(뼈대)에 쓰여지는 기가스틸 소재는 앞으로 차체 강판에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26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인장강도 1.5기가급 아연도금 자동차강판을 연간 50만t 규모로 생산하는 기가스틸 전용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 '기가스틸' 전용 자동차강판 공장 준공 2017-04-26 12:00:08
초고강도 강판이다.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 인장강도가 1GPa 이상이어서 기가스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기존 자동차용 강판인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강도가 높고 성형성도 우수해 가벼우면서 강한 자동차 차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