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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세금만 차이 나는 게 아니다 2024-06-28 15:53:19
차이가 있다. 개인사업자는 창업자의 자본과 노동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업자금이나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사업주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과 부채 등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반면에 법인사업자는 기업과 주주가 별개이다. 주식을 발행해 사업자금을 조달할...
"아들아, 나보다 더 성공해라"…네이버는 고전 2024-06-28 15:02:27
계획 등을 보고하고, 총무성에는 다음 달 1일까지 자본 관계 재검토 방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가운데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6년 3월까지 완료할 방침을 굳혔다는 내용까지 전해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겁니다. 현재 네이버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이자...
"해군보다는 해적이 돼라…모험하는 우주기업에 길 터주겠다" 2024-06-27 18:02:46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제2의 우주인 양성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건설될) 민간 우주스테이션과 연계한 탐사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선 청장님이 말한 해적 같은 스타트업이 많이 뛰어들어야 한다. 에쿼티(지분) 투자뿐 아니라 모험 금융을 키워야 한다. ▷...
스테이지엑스 "청문서 소명…정부 근거, 납득 어려워"(종합) 2024-06-27 17:51:20
자본조달 계획을 넘어서 사실상 과거 허가제에 준하는 높은 재무적 요건을 충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신뢰보호 원칙에 따른 행정 집행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주파수 할당 결정 이후 자본금을 납입한다는 내용을 명시했으므로, 과기정통부가 이용계획서를 요약한 자료인...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사 취소 결정 유감…끝까지 도전할 것" 2024-06-27 14:49:50
신규 사업자에게 할당신청서류에서 밝힌 자본조달계획을 넘어서 사실상 과거 허가제에 준하는 높은 재무적 요건을 충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 판단을 믿고 지난 6개월 동안 신규 사무실 계약, 임직원 채용 등 이동통신사업 준비를 위한 막대한 예산을 집행한 만큼 신뢰보호 원칙에 따른 행정 집행을 간곡히...
'제4이통 취소' 스테이지엑스 "취소 불합리…끝까지 도전" 2024-06-27 14:06:33
자본조달 계획을 넘어서 사실상 과거 허가제에 준하는 높은 재무적 요건을 충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신뢰보호 원칙에 따른 행정 집행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주파수 할당 결정 이후 자본금을 납입한다는 내용을 명시했으므로, 과기정통부가 이용계획서를 요약한 자료인...
제4이통 후보 취소 청문 열린다…스테이지엑스 '반박' 총력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6-27 08:00:02
포함한 4곳이 자본 조달에 참여했고, 그 중 스테이지파이브, 더존비즈온, 야놀자는 선출자해 주주로 참여했다”며 “신한투자증권은 인가 후 출자와 별개로 주파수 대금 납부를 목적으로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주파수이용계획서상 구체적인 자본금 출자 시기와 관련해선 “컨소시엄 참여 투자자의...
"무차입 경영 바뀐다?"…여의도에 나타난 삼성전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6-26 18:33:49
배경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은행·자본시장과 거리를 뒀던 삼성전자의 재무전략이 요즘 변화할 조짐이 포착된다. 27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반도체 산업에 국고채 금리 수준의 저금리 대출을 할 수 있도록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설비투자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관련한 대출에 관심을...
한은 "저축은행 부실여신 손실 시 자본비율 11.6%…대응 가능" 2024-06-26 11:01:57
비상 자금조달계획을 점검하고, 유동성 상황 점검 지표를 개발하는 등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한은은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매·상각 실적이 은행에 비해 부진하다는 지적도 내놨다. 지난해 전체 부실자산 대비 매·상각액 비율은 은행의 경우 42.3%에 달한다. 반면...
교보증권 1년만에 IPO 주관 재개...ECM 경쟁력 강화 '잰걸음' 2024-06-25 15:01:18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조달 수단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솔루션이 유리하다고 판단해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추가로 예비 상장사의 예심 청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내 ECM 조직 인력을 추가로 확충해 ECM 본부를 3개팀 체제로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