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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집을 어떻게 떠나"…뼈대뿐인 집 지키는 시리아인들 2023-02-23 11:15:11
지켜왔다고 한다. 자연재해나 분쟁 때문에 집을 떠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무니르는 일축했다. 그는 "전쟁이 가장 혹독하게 벌어졌던 시기에도 우리는 집을 잃지 않았다"면서 "인제 와서 난민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가 진행된 20일 알레포를 비롯한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와 튀르키예 동남부에서는 규모...
도쿄지사,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 거부 "역사가 연구몫" 2023-02-23 08:57:38
중단했다. 고이케 지사는 간토대지진 희생자 모두를 추모하기 때문에 조선인을 위한 개별 행사에 따로 추도문을 안 보낸다는 입장이지만 자연재해로 숨진 이들과 전혀 성격이 다른 학살 피해자를 같이 취급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고이케 지사는 조선인 6천여 명이 학살당했다는 추도 내용이 부풀려졌다는 우익...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2023-02-19 10:30:00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8일(현지시간) 4만6천명을 넘겼다. 강진이 발생한 지 13일째인 이날 실낱같은 희망 속에 극적인 생환 소식도 이어졌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이날까지 4만6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문보기:...
[튀르키예 강진] 261시간 만에 구조된 남성, 들것에서 가족들과 영상재회(종합) 2023-02-17 20:25:33
남성 무스타파 아브치가 구조됐다. 지진 발생 261시간(10일 21시간) 만의 구조였으나 아브치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그는 들것에 실린 채 자신의 갓난아이를 안은 부모와 영상통화를 했다. 그는 "난 괜찮다. 아무 문제도 없다"며 "어머니와 다른 이들은 괜찮냐"고 물었다. 아버지 알리 아브치는 "모두 괜찮다. 다들 너를...
서울특별시의사회, 튀르키예 지진 성금 1억3000만원 전달 2023-02-17 13:34:01
박명하)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소속 회원들이 모은 성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박치서 사무처장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1층 희망브리지홀에서 열렸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성금을 튀르키예의 피해지역에...
[튀르키예 강진] 아직 남은 희망…260시간 만에 12세 소년 구조 2023-02-17 11:13:06
21세기 들어 6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자연재해로 꼽힌다. 시리아 측 사상자 집계를 포함하면 양국 전체 사망자 수는 확인된 것만 4만2천여명에 이른다. 시간이 흐르면서 잔해에 갇힌 생존자가 구조되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기적적 구출 소식이 이어지고 있기에 현장에선 더 많은 사람을 살려낼 수...
나토 설득에도…튀르키예, 스웨덴 나토가입 거부입장 고수 2023-02-16 19:59:04
대지진 참사를 수습하는 데 매진하는 상황에서 이들 두 나라의 나토 가입 관련 논의가 더욱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번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향후 수주 내로 수만 개의 텐트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진은 나토가 창설된 뒤 동맹 영토에서 발생한 가장...
[튀르키예 강진] 에르도안, 국제사회 지원에 "결코 잊지 않을 것" 2023-02-15 19:13:04
이번 지진이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해 중 하나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10개 지역에서 1천350만 명이 지진의 영향을 받았고, 진동이 느껴진 지역까지 포함하면 거의 2천만 명이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잔해에서 구조된 이들도 8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지진파의 위력이...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만1000명…"100년 내 유럽 최악 참사" 2023-02-15 17:38:06
주 대지진(규모 7.8)로 약 3만3000명이 숨졌다.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 국장은 이번 지진에 대해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100년 내 최악의 자연재해"라며 "우리는 여전히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고, 실제 (경제적) 비용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구조작업이 이어지면서 기적의 생존자도 이따금...
지진 사망자 4만1000명…"100년 내 유럽 최악 참사" 2023-02-15 10:41:13
대지진으로, 당시 이번 지진과 동일한 규모 7.8의 지진이 덮쳐 약 3만3천 명이 사망했었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사무소 국장은 이번 튀르키예 지진에 대해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100년 내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밝혔다. 부상자·실종자 수가 많아 당분간 사망자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