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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으로 공무원 과대 팽창 않도록 감시해야" 2017-07-20 15:06:51
세종시와 제주도에서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시범지역을 운영하는 정부 구상에 대해 언급하며 "연방제에 준한다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상황에서 필요한 구조를 상정해 본다면, 지방 자율 영역에 대해 법률보다 조례가 우선할 수 있다는 점을 헌법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센터장은 "이는 지방 자치입법권을...
김부겸 "지방분권, 균형발전과 함께 조화롭게 추진" 2017-07-19 17:34:37
'기능적 분권화'(1단계)를 시작으로 행정력과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는 '권력적 분권화'(2단계)를 거쳐 준연방형 국가체제를 구축하는 '연방적 분권화'(3단계)로 지방분권 정책을 순차적으로 이행하자는 것이다. 성 교수는 권력적 분권화 단계에서 국회의 양원제 도입도 주장했다. 독일처럼 지방정부...
"개헌 찬성률 75.4%…개헌, 삶의 질 향상에 도움 72.8%" 2017-07-16 12:00:00
찬성한다고 답했다.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자치단체로 분산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79.6%로 나타났다.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 신설과 관련한 질문엔 각각 72.0%, 77.2%가 찬성했다. 가장 선호하는 정부형태로는 혼합형 정부형태(46.0%·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가 선출한 총리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정부형태)가...
中간섭 커지는 홍콩…수천명 류샤오보 추모 촛불행진 2017-07-16 07:45:24
반자치 도시인 홍콩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앞서 홍콩의 자치와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범민주파 의원 4명이 지난 14일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중국이 홍콩 사법권과 입법권에 개입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위태롭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집회 참가자는 "애국은 조국이...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은 '자치입법과 자치재정권 보장해야'-경기연구원 제기 2017-07-14 10:28:56
헌법개정은 자치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대변화에 맞춘 헌법개정은 국민과 정치권, 학계가 개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14일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 선진 국가경영시스템 구축의 필요조건’ 보고서를 내고 지방자치단체의...
경기硏, '지방분권형 개헌안' 제시…"법률 대신 조례로" 2017-07-14 10:11:20
담겼다. 경기연구원 조성호 연구위원은 "자치입법권의 강화를 통해 자치단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자치재정권으로 자주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독자적인 조직과 인력의 운영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치조직권도 보장돼야 한다"고 지방분권형 개헌의 역점 사안을 강조했다. [경기연구원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 ...
제주도,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확보 추진…도민 성원 당부 2017-07-11 11:10:59
행정부지사로 격상,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등 반영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TF 구성도 실무부서와 전문가 중심에서 전 실·국단위와 총리실 제주지원위사무처, 지방행정연구원, 제주연구원, 전문가 그룹 등으로 참여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자치분권 TF는 앞으로 개헌이 이뤄질 때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의회소식] 제주도의회-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교류협정 2017-07-10 14:52:50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 등을 확대·강화해 '고도의 자치권'과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헌법 개정을 국민과 여야정치권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서 시·도의회의 공동이해...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 "헌법 개정 지방분권 강화해야" 2017-07-06 16:21:47
지방자치를 만드는 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금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의존재원을 줄여 자주 재원을 기조로 할 수 있도록 세입·세출 구조를 재편해 자주...
경남 지방분권협 "지방자치 발전은 분권·참여로부터" 2017-07-05 16:33:22
자치와 분권을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재정 자주성, 입법권과 자치사무 강화는 필수 요건이다"며 "지자체와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헌법과 지방자치법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21세기 국가 발전은 국가 중심의 획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