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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리고 방치해 끝내 사망...아들 '징역 4년' 2024-11-09 09:18:25
방에 그대로 방치하다 적발됐다. 재판부는 "거동조차 힘든 상태의 어머니를 방치해 사망하게 이르게 했다는 점에서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범행 후 편집 조현병 등 진단을 받았던 A씨 상태에 비추어 혼자서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어머니를 돌보기 힘들었던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채동욱 뒷조사 누명' 옥살이…전 서초구 국장, 손배소 2심도 이겼다 2024-11-09 09:18:13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두 사람의 책임을 인정했지만 이들에게 모해 의도는 없었다고 보고, 위자료 액수를 2000만원으로 감액했다. 재판부는 "피고들에게 위증죄가 인정됐지만, 모해위증죄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지는 않았다"며 모해할 동기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영리 한경닷컴...
주차 시비로 동료 때려 사망...택배기사 징역 2년 2024-11-09 07:11:51
13일 사망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잃었다"면서 "피고인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피해를 회복시킬수 없어 죄책 역시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이 사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 유족과 합의해 그 유족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伊, 법적 논란 속에 알바니아로 두 번째 이주민 그룹 이송 2024-11-09 04:39:04
뒤 로마지방법원 이민전담재판부의 구금 승인 결정이 나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가 알바니아 이주민 처리 센터로 이주민을 집단 이송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달 18일 로마지방법원 이민전담재판부는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로 이송한 첫 이주민 그룹의 구금을 승인하지...
"과징금 취소"…증선위 불법공매도 제재 또 뒤집혀 2024-11-08 21:38:31
주장했으나 증선위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월에도 외국계 금융회사 케플러 쉐브레가 같은 취지로 증선위에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케플러 쉐브레의 과징금 부과 필요성은 인정되나, 매도 주문 건수가 아닌 체결 건수에 따라 과징금을 재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평생 참회해야" 2024-11-08 21:14:40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길 간청드린다"며 재판부에 무릎을 꿇기도 했다. 재판부는 최씨의 1심 선고기일을 다음달 20일로 정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5월6일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A씨와 결별 등 문제로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본다…핵심 쟁점은? 2024-11-08 20:25:33
2심 재판부가 재산 형성에 대한 노 관장 측의 기여를 인정한 핵심 근거인 300억원의 실체도 상고심의 핵심 쟁점이다. 노 관장은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금 300억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가 보관한 300억원 상당의 약속어음과 자필 메모 2장을...
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다시 본다 2024-11-08 19:57:18
이날 재판부는 통상 업무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에 대법원이 이 사건의 법률적 쟁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심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상고심 주요 쟁점은 최 회장의 SK(옛 대한텔레콤) 지분이 부친에게서 받은 ‘특유 재산’에 해당하는지다. 부부 공동 재산이 아니라 선대회장에게...
"굶주려 몸무게 20.5kg"…아내 감금해 죽게 한 50대 남편 실형 2024-11-08 19:54:43
무죄·2명이 유죄 의견을 각각 내놨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주거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고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영양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방치했다"며 "피고인 역시 경계성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나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피해자 남동생이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무죄 탄원서' 78만명 동참했다는데…'조작 논란' 2024-11-08 19:21:08
"재판부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면서 제출하는 탄원서를 중복 기재나 허위 정보로 그 의미를 퇴색시킬 이유가 없다. 최대한 걸러서 많은 국민의 뜻이 제대로 법원에 전달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청원'과 법원에 제출하는 '탄원'은 그 내용과 형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