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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예금과 대출의 차이…'예대마진'이 문제? 2023-02-27 10:01:01
대표적인 게 예대마진입니다. 예대마진은 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이자 수익을 말합니다. 예금자에게 주는 이자보다 대출자에게 받는 이자가 많으면 이익이 나는 거죠. 우리나라에선 예대마진이 가장 큰 수익원입니다.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은 2022년 50조원가량의 예대마진을 올렸습니다. 전체...
모피 팔던 사장님 재벌 회장 됐다…'코스닥 1위' 성공의 비밀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2-23 11:26:55
시세에 마진 얼마 붙여 주는 식으로 공급계약을 맺는데요. 약 7~8% 수준입니다. 지난해 에코프로BM 매출이 5조300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이 3800억원쯤 했으니까 이익률은 7% 가량 했습니다. 에코프로BM의 고객사 삼성SDI, SK온은 근데 끊임 없이 원가를 낮추라고 압박합니다. 그들도 자신들의 고객사인 BMW, 포드, 폭스바겐...
5대은행 1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KB·농협·우리은행 순 2023-02-20 15:37:28
산술적으로 대출·예금 금리 격차에 따른 마진이 많다는 뜻이다. 20일 오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1월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KB국민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51%포인트(p)로 집계됐다. 은행권이 작년...
尹 '이자장사 카르텔' 흔든다…5대 은행 '초대형 태풍' 몰아치나 2023-02-15 18:31:11
및 대출 마진 또한 줄게 될 것”이라고 했다. 5대 은행의 시장점유율은 원화 예수금 기준으로 77%, 대출금 기준으로는 6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5대 은행 임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이 1조3000억원에 이르는 등 ‘이자 장사’로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난 목소리가 커지자 근본 원인인 은행 과점...
5대 은행 `그들만의 리그` 깨지나...당국, 경쟁체제 조성 돌입 2023-02-15 16:06:53
특화은행들이 많이 나와서 경쟁을 통해 시장 마진을 최대한 낮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난감한 상황에 부닥친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며 3년간 10조원 이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해 뒤늦게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정부와 여론의 분위기가 냉랭하다는데 고민이 커지고 있다. 5대 은행은 수익의 일...
'5대 은행만의 리그' 흔들리나…금융권 초대형 태풍 예고 2023-02-15 15:27:18
마진을 최대한 낮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난감한 상황에 부닥친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며 3년간 10조원 이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뒤늦게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정부와 여론의 분위기가 냉랭하다는데 고민이 커지고 있다. 5대 은행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 공헌에 배정하며 나름대로 성의를...
5대은행 사회공헌, 이익의 5∼6%뿐…'돈잔치' 뭇매에 늘릴 듯 2023-02-15 06:06:00
인하와 예대(예금·대출) 마진 축소, 각종 수수료 감면, 충당금 확대 등이 거론된다. ◇ "포장만…" 비판에 취약계층 지원 증액 가능성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아직 정부의 지적과 들끓는 부정적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비상 회의나 간담회 등의 공식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 하지만 개별 은행 내부에서,...
"주주님 고맙습니다"…주주환원책 꺼내든 기업들 2023-02-10 09:14:17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증권가에서도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주주 친화적 움직임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들을 비롯해 일부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섰다. 호실적으로...
카뱅도 달렸다…작년 사상최대 실적 2023-02-08 17:43:49
64.6%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과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로 순이자마진(NIM)이 대폭 개선됐다. 4분기 기준 NIM은 2021년 2.13%에서 지난해 2.83%로 급등했다. 지난해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조원을 넘어서며 여신 성장세를 끌어올렸다. 김석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재 전체 주담대 시장에서 커버리지 비율이 약...
'역대 최대 실적' 카카오뱅크 "조만간 주주환원책 발표"(종합) 2023-02-08 11:46:51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2.48%, 연체율은 0.49%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에는 모임통장, 26주적금의 뒤를 잇는 '팬덤 기반'의 수신 상품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 중으로는 현재 만 14∼18세가 대상인 카카오뱅크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