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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피앤오케미칼서 손 뗀다…구조조정 본격화 2024-08-25 19:15:02
매각은 저수익 사업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피치 사업 본격화를 준비 중인 피앤오케미칼은 작년 67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올해 장인화 회장 체제를 맞은 포스코그룹은 그룹 차원의 전략에 맞지 않거나 수익성이 낮은 사업, 불용 자산 등을 정리하는 대규모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이번...
[단독] 장인화號 사업재편 시작됐다…"주력도 돈 안 되면 정리" 2024-08-25 18:11:51
지난달 120개 구조개편 대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저수익 사업 51개와 비핵심 자산 69개로 구성돼 있다. 올해 가장 많은 66개의 사업·자산 재편이 예정돼 있는데 피앤오케미칼이 첫 타깃이 된 것이다. 다음 정리 대상으로는 순손실을 내고 있는 해외 법인이 첫손에 꼽힌다. 인수 주체인 OCI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배터리 ...
블랙핑크 떠나자 '110억 적자' 대충격…YG, 어쩌다가 [연계소문] 2024-08-24 12:49:29
첫 수익화, 신인 남자 그룹의 데뷔 등으로 실적과 모멘텀이 모두 집중되어 있는 해가 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3분기는 일시적인 컴백 공백에 상각비 부담이 겹치면서 또 한 번의 적자가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100~200억원 내외의 영업적자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용...
초고액자산가 채권 비중 30%→60%…2배 늘었다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08-23 17:27:20
때문이다. 만기수익률 5% 수준의 장기 채권의 경우 최근 채권 가격이 올라가면서 수익률보다 매매차익이 높게 형성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미 대선 이후 변화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대선 이전에 만기가 되는 초단기채 투자 비중을 늘려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파킹용으로 채권을 이용한 후...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오픈뱅킹 플랫폼 기반 월급관리 최적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엔까미노’ 2024-08-22 19:12:59
“금융회사는 예대마진이라는 수익모델로 인해 고객의 예금을 경쟁 금융사에 매달 자동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핵심 서비스로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반해, 세이블 서비스는 직장인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유를 이뤄 나가는 데 필요한 모든 금융사를 연결하고 매달 자동으로 각 금융사에 돈을 보낼 수 있다는...
"메타버스 포기했나"…이름도 바꾼 메타, AI에 올인하는 이유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08-22 08:45:55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서도 21.7% 늘었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메타는 AI를 활용해 개별 이용자에게 가장 관심 있을 법한 광고를 노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AI와 자사의 최대 수익원인 광고 사업의 결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고 있습...
韓 30대 창업 스타트업 8천만달러 유치…기업가치 2년만에 3조원 2024-08-22 07:56:19
기술을 이용해 사용처를 추적하고 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지식재산권이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 스타트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창작자는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플랫폼에 저장함으로써 콘텐츠를...
"필리핀 가사도우미 그림의 떡"…최저임금 차등화 공론화 나선 여권 2024-08-21 18:00:34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는 수익의 80%를 본국에 송금한다. 송금해서 사용되는 가족의 생계비는 대한민국의 생계비 기준과 똑같이 볼 수 없다”며 “합리적 차별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임금을 낮추되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도를 마련하는 안(김 전 차관)도 거론됐다. 22대 국회...
"한화엔진, 조선 호황 수혜로 장기투자할 만한 종목…목표가↑"-신한 2024-08-21 07:52:56
수주한 저선가 물량이 소진돼 올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됐다”며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2조8000억원으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이 담보돼 있다”고 말했다. 중국 조선소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한화엔진의 수주 잔고 중 중국 조선사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전했다....
대출 앞세운 카드사들 '씁쓸한 호실적' 2024-08-20 17:42:06
카드업계 관계자는 “신용판매 사업은 수익을 내기보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미끼 상품’이 됐다”며 “돈을 벌려면 카드론 등 금융사업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카드론이 늘어날수록 가계부채 문제가 심화한다는 점이다. 카드론 이용자는 은행 등에서 이미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인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