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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빠지자 서민·고소득층 소득 동반 감소…분배지표는 개선 2023-08-24 12:00:01
것이다. 자영업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5분위(소득 상위 20%) 가구의 소득 또한 작년보다 1.8% 감소했다. 모든 분위를 통틀어 5분위의 소득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특히 이전소득이 작년보다 47.2% 감소했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공적 이전(-54.6%)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처분가능소득 역시 1분위(0.7% 증가)를 제외...
[월요전망대] 한은, 기준금리 5연속 동결하나 2023-08-20 17:43:24
MLF가 인하되면 LPR도 순차적으로 인하된다. 21일엔 또 관세청이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을 공개한다. 무역수지는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30억1400만달러 적자였다.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내다가 6, 7월 흑자로 돌아섰지만 3개월 만에 다시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통계청은 24일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신세계, 2분기 영업익 1,496억원…전년보다 20.2%↓ 2023-08-09 16:33:49
등 해외 브랜드 이탈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제히 하락했다. 올 하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화장품 부문에서 각각 3개 이상 신규 수입 브랜드를 론칭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가구업체 신세계까사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출이 18.8% 줄었다. 2분기 영업손실은 53억 원을 기록했는데, 비용...
이베스트증권, 한샘 목표가·투자 의견↑…"실적 개선 시작" 2023-08-07 08:18:29
영업 적자 73억원을 웃돌아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내구재 소비 감소로 가구 부문의 매출은 역성장이 지속하고 있으나, 하방을 다지고 고개를 든 아파트 매매량의 증가로 리하우스(리모델링)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실적...
컬리에 쿠팡까지 참전…온라인 뷰티 시장 판 커진다 2023-08-06 05:57:00
침투율이 35% 안팎으로, 50%를 웃도는 가전, 서적, 가구 등에 한참 못 미친다.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있는 셈이다. 유로모니터 통계를 보면 면세와 소비자 간 중고 거래 등을 제외한 소매판매액 기준으로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온라인 채널 시장 점유율(50.4%)이 2021년을 기점으로 오프라인(49.3%)을 추월한 것으로...
김유진 한샘 대표 "새로운 전성기 이끌자" 2023-08-02 10:20:59
한샘 신임 대표로 발탁했다. 김 대표는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2022년 이후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한샘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객관적 시각으로 시장과 회사를 바라봐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단기 비용절감...
김유진 한샘 신임대표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효율성 개선에 집중" 2023-08-02 09:51:09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2분기에도 약 80억원 수준의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조직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한샘의 최대 주주인 IMM PE는 기존 김진태 대표를 경질하고 김유진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강수를 뒀다. ...
"기본소득 축소" 문자 한 통에…들끓는 伊 2023-08-01 21:31:30
지난해 10월 집권한 멜로니 총리는 이 제도가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키우고, 청년들의 노동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혜택 축소를 주장해왔고, '노동자의 날'에 개혁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59세 저소득층에 대한 시민 소득은 현재 가구당 평균 월 550유로(약 81만원)에서 내년 1월부터는 월 350유로(약...
이탈리아, 기본 소득 4년 만에 축소하자 남부서 시위·충돌 2023-08-01 19:02:12
적자를 키우고, 청년들의 노동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혜택 축소를 주장해왔고, '노동자의 날'에 개혁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59세 저소득층에 대한 시민 소득은 현재 가구당 평균 월 550유로(약 81만원)에서 내년 1월부터는 월 350유로(약 51만원)로 삭감된다. 시민 소득 수령 기간은 최대 12개월로...
잇따른 처방에도 부진 中경제, 다음 카드는…'직접 보조금' 거론 2023-07-24 16:00:51
위한 통지'를 발표했다. 각 지방정부가 주민의 가구·전자제품 구매와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장려토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中, 이미 빅테크 '복권'·전기차 추가 지원책 등 발표…효과 낼까 24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대응 방식은 2분기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