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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59% '지하'에…과충전 방지 어려운 완속이 다수 2024-09-01 06:15:16
전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37만3천961기다. 이 가운데 환경부에서 설치 보조금을 받은 충전기를 중심으로 34만3천889기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됐다. 보조금을 받지 않고 설치된 충전기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급속충전기는 조사가 완료된 3만8천348기 중 17.3%인 6천634기가 지하에, 82.7%인 3만1천714기가 지상에...
미래차 지각생 도요타의 몸부림[글로벌 현장] 2024-08-31 19:27:29
충전하면 500km 이상 달릴 수 있다. 도요타의 수소 시스템을 도입해 비용을 줄이고 수년 내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유럽 내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 내 전기차 충전소는 작년 말 기준 63만여 곳에 달하는데 수소 충전소는 270곳에 불과하다. 도요타 미라이는 가격이 700만 엔을...
전기차 공포 커지는데…"어차피 가야 한다" 뜻밖의 상황, 왜? [최수진의 나우앤카] 2024-08-31 14:30:02
완전히 충전해도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됐다"며 "전기차 배터리 100%는 실제 100%가 아니다. 배터리 수명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내구 성능 마진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과충전을 차단하고 제어한다"고 강조했다. BMW코리아 역시...
[차장 칼럼] 산으로 가는 전기차 화재 대책 2024-08-29 17:42:22
전기차를 배에 실을 때 배터리 충전을 50% 미만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전기차 해상운송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후 선착장에선 배터리 충전량을 절반 아래로 떨어뜨리기 위해 주변을 뱅뱅 도는 전기차들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정부의 포퓰리즘 대책도 책임서울시는 한 발 더 나아갔다.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율을 90% 아래로...
전기차 화재 위험은 '오해'…"내연차보다 적다" 2024-08-29 11:39:27
지방자치단체가 배터리 충전량(SoC) 90% 이하의 전기차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서도 '충전량 제한'은 근본적인 화재 안전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현대차·기아는 밝혔다.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전기차 화재, 내연차보다 적다…충전량 제한, 근본대책 아냐" 2024-08-29 11:03:31
배터리 충전량(SoC) 90% 이하의 전기차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충전량 제한'은 근본적인 화재 안전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현대차·기아는 밝혔다.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배터리...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전기차는 궁긍적으로 가야할 길 맞아"(종합) 2024-08-28 18:56:38
수요 정체)이나 일각의 전기차 안전성 우려에도 지속해서 EV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장 사장은 또 "전기차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어떻게 개선하느냐, 인프라나 충전 과정에서 불편한 점, 충전 거리, 주행 거리와 같은 (해결해야 할) 부분은 기술적으로 가야 한다"며 극복 과제를...
주차장 화재 불안감 여전…배터리·냉각 시스템 점검해야 2024-08-28 18:48:10
이후 비단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주차중 차량에 불이 붙는 사고가 연일 보도되며 자동차 화재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새벽에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하고 주민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 23일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전기 이륜차 배터리...
10년간 120조원 투자, 하이브리드 차종 두배로…'현대 웨이' 간다 2024-08-28 18:06:01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한 번 주유로 900㎞ 이상 달릴 수 있는 EREV 차량을 내놓기로 했다. 2026년 북미와 중국에서 양산해 2027년 판매에 들어간다. EREV 시스템은 제네시스 GV70에도 적용된다. 연간 판매 목표는 8만 대로 잡았다.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는 200만 대로, 지난해 세운 목표에서...
현대차, 하이브리드·EREV로 캐즘 뚫고 전기차 경쟁력 강화한다 2024-08-28 17:46:45
EREV는 전기차처럼 전력으로 구동하지만 엔진이 전기를 생산해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독자적인 신규 파워시스템 개발을 통해 2개의 모터로도 사륜구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특유의 주행 상품성을 전달하면서도 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혀온 주행가능거리를 '완충 시 900㎞ 이상'에 이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