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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가슴 쓸어내린 후쿠시마 주민들…"인명피해 없으니 그나마 다행" 2021-02-14 19:28:27
이날 한산한 모습이었다. 파괴된 전신주 보수와 선로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이날부터 후쿠시마로는 신칸센과 재래선 운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고리야마역 광장에 설치된 방사선 측정기인 선량계는 정상치 범위인 시간당 0.131μSv(마이크로시버트)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곳은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전국 휩쓴 강풍 피해 175건...코로나19 진료소 3곳 파손 2021-01-29 18:10:20
또 곳곳에서 지붕이 날아가거나 가로수·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고 한파로 계량기 동파도 잇따랐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4시 30시까지 한랭질환자 7명이 발생했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서울에서 행인 1명이 공사장 가림막에 맞아 다쳤고, 부산에서도...
반달곰 산다고…'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제자리 2021-01-17 17:27:16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전력공급선, 전신주 등 없이 배터리만으로 구동하는 열차여서 친환경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호텔과 리조트, 미술관 등 건립도 계획에 포함됐다. 하동군은 국립공원은 환경 규제가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해 사업지에 국립공원 구역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또 국비 지원 없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터라...
환경단체 반대에…수년째 멈춘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 2021-01-17 13:29:00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전력공급선, 전신주 등 없이 배터리만으로 구동하는 열차라 친환경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호텔과 리조트, 미술관 등 건립도 계획에 포함됐다. 알프스 못지 않는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사업 이름도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라고 지었다. 국립공원은 환경 규제가 까다롭다는 점을...
강풍에 날아간 천막 치우던 40대 부부 감전사…사고로 수백가구 정전 2021-01-07 21:13:45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이를 직접 치우려던 과정에서 고압 전류가 흐르면서 주택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에 홀로 남겨졌던 부부의 4세 자녀는 소방대원들에 구조됐다. 화재가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사설] 산악 전기열차도 좌초…'한걸음 모델' 뒷걸음질치고 있다 2020-12-13 18:09:53
주변에 전신주 등 별도 구조물이 필요 없다는 설득도 소용없었다. 환경단체들이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을 무산시킨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여 년간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경남 함양·산청 등이 지리산 케이블카 건립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도...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미국 13세 청소년 전신주 부딪혀 사망 2020-11-25 14:29:52
달리는 탑승 차량의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가다 전신주에 부딪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디애나주 북서부 레이크 카운티의 중소도시 크라운 포인트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청소년 켈리 흄이 언니(18)가 모는 자동차를 타고 가다 참사를 당했다고 지역 경찰이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언니가...
주부 CEO가 만든 K-주방용품, 세계로 수출한다 2020-11-22 14:50:17
시작했다. 가사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전신주의 새를 쫓는 조류퇴치기, 여성 속옷용 통풍 패드 등을 개발했다. 그는 “개인으로서 사업화에 드는 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웠던 탓에 대부분 양산까진 진행하지 못한 아쉬운 제품들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직접 개발한 냉동용기 알알이쏙을 사업 아이템으로 2011년 ...
'앗 핸들이' 전신주 들이받은 승용차…인근 80가구 정전 2020-11-13 12:51:20
몰던 승용차는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치지 않았으나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인근 8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핸들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허리케인 강타한 중미에 홍수·산사태…최소 3명 사망 2020-11-05 01:04:55
야기했다. 허리케인 지나간 자리엔 나무와 전신주가 무너지고 가옥과 도로가 파손됐으며 전기가 끊겼다.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다. 온두라스 북부 엘프로그레에선 교도소에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고 벽이 무너져 수감자 604명이 인근 체육관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인근 과테말라도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에 흙더미가 쌓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