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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입물가 두 달째 내림세…환율·유가 하락 영향 2024-10-15 06:00:04
및 석유제품(-7.8%), 화학제품(-2.7%),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8%) 등을 중심으로 2.3% 하락했다. 세부 품목 가운데 경유(-9.5%), 제트유(-9.4%), 자일렌(-9.3%), D램(-2.6%) 등이 크게 내렸다. 9월 무역지수(달러 기준)의 경우 수출물량지수(120.23)와 수입물량지수(109.39)가 1년 전보다 각각 3.9%, 2.4% 상승했다....
'전쟁 처하면 군사원조' 북러조약 비준 절차…푸틴, 법안 제출(종합) 2024-10-15 04:35:27
이날 하원 전자 데이터베이스에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국빈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한 뒤 체결한 북러조약의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한 절차다. 러시아에서 조약 비준 절차는 하원을 통해 진행된다. 북한은 이달 7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예고한 바...
안덕근 "체코 원전, 경제성 충분…덤핑 아냐" 2024-10-14 17:42:59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구속력이 없는 관심서한(LoI)을 제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국제관례에 따른 것으로 대출을 확약한 것이 아니란 설명이다. 그는 “수출 신용이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무슨 부당한 무역 특혜, 금융 특혜를 제공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너무나...
산업장관 "체코원전, 충분한 수익성…덤핑 얘기 답답해" 2024-10-14 16:00:00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구속력이 없는 관심서한(LoI)을 제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국제관례에 따른 것으로 대출을 확약한 것이 아니며, 실제 체코 측도 한국 측에 대출을 요청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 장관은 이어 "체코 입장도 있어 (더 자세히...
지난달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2024-10-14 11:22:01
밝혔다. 수입은 124.8억 달러, 무역수지는 98.8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3월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한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36.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보여, 전체 ICT 수출을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인공지능(AI) 시장...
한·EU 디지털통상협정 6차 협상…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논의 2024-10-14 11:00:02
결과를 토대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디지털 경제 신뢰 구축, 디지털 비즈니스 자유화 등 조항별 논의를 이어가며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과 EU는 작년 10월 디지털 통상 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서울과 벨기에 브뤼셀을 오가며 5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디지털 통상 협정은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
9월 ICT 수출액 역대 2위…"AI 붐 탄 반도체 덕분" 2024-10-14 11:00:01
부품 수출이 31.2% 늘었고, 지난 7월 말 출시된 삼성전자[005930] 폴더블 시리즈 수출 호조로 완제품 수출도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가 이어졌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중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2개월 연속 월간 수출액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국에 수출된 SSD 등...
'알테쉬 공습' 속 온라인 패션시장 9개월 연속 역성장 2024-10-14 06:01:00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중국산 저가 의류의 수입이 대폭 늘어났고, 이에 따라 국내 온라인 패션·의류 시장 소비가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문 30% 줄었다"…'中 무역 보복' 대만 반발 2024-10-13 18:47:42
무역 장벽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그 과정도 공평, 공정, 공개 투명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날 "현재 관련 부서가 대만의 (중국에 대한) 무역장벽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치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앞서 중국중앙TV(CCTV)이 보도했다. 대만언론은 지난 10일 양안이...
[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韓·아프리카 경제협력, 지식재산으로 확대해야 2024-10-13 17:21:05
LG전자와 한화오션은 아프리카 물류 네트워크 개발 사업을 위해 앙골라 현지 점검에 나섰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K푸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가나 농장을 찾았다. 포스코는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광물 사업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불린다. 자원 공급처를 넘어 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