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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유입 차단'…1100만명 인근 도시 버스·지하철 중단(종합) 2022-08-29 17:11:25
고삐를 죄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가 화창베이는 29일부터 나흘간 폐쇄됐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화창베이는 4만여개 점포에 종사자가 22만여명에 달하고, 연간 거래액이 2천억 위안(약 39조원)에 달하는 중국 최대 전자제품 시장이다. 당국은 화창베이 입주업체들에 재택근무를 명하고 매일...
아파트 9층서 살림살이 내던진 20대 男 '공포의 1시간' [영상] 2022-08-25 16:15:35
TV와 컴퓨터 모니터, 전자피아노, 협탁 등 수십 개의 물건을 밖으로 내던졌다. 다행히 물건들은 상가 건물 2층 옥상으로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물건들이 깨지면서 날카로운 파편이 사방에 뿌려져 자칫하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즉시...
반도체의 선물…'일자리 엘도라도' 평택 2022-08-23 17:38:06
23일 오전 11시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점심시간에 맞춰 쏟아져 나온 수천 명의 인부로 출입구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컵라면 김밥 등을 파는 노점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고, 줄지어 선 수백 대의 버스가 함바집(간이식당)으로 인부들을 태워 날랐다. 한 노점 상인은 “3000원짜리 김밥 1000줄을 두 시간...
일당 40만원, 10년간 일감 넘쳐…"평택엔 일용직 월천 부부 수두룩" 2022-08-23 17:30:40
작년 11월부터 삼성전자 경기 평택 제3공장(P3) 공사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원래는 경남 거제의 한 조선소에서 첫 일을 시작했지만 고된 업무와 낮은 일당에 1주일 만에 그만뒀다. 아내와 함께 출근한 지 꽤 됐다는 김씨는 “이곳에선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근을 하면 하루 28만원 정도 일당을 받을...
박희영 용산구청장 "철도 지하화·도심 재개발…용산을 한국의 허드슨야드로" 2022-08-23 16:44:24
“용산전자상가 일대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사업 낙수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CT에 기반한 미래도시 인프라도 구축한다. 박 구청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5년간 관련 서비스 35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교육...
만들면 중국서 잘 팔렸는데…삼성·현대차가 주는 교훈 2022-08-21 14:08:56
선언했다.자고 나면 순위 바뀌는 스마트폰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도 중국에서 발전과 쇠퇴를 경험한 대표 한국기업 사례로 꼽힌다. 2009년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팔기 시작한 삼성전자는 3년 만인 2012년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점유율은 1% 미만이다. 선전의 아시아 최대 전자제품 상권인 화창베이에선 한때 몇...
"돈 아끼려 반지하로 이사했는데"…침수 피해에 이재민들 '막막' 2022-08-11 14:31:05
따르면 이날까지 호우로 침수된 주택·상가는 3755채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인 3453채는 서울에 위치했고, 특히 관악구와 동작구에서는 사망자도 발생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 일대 곳곳에는 침수된 가재도구가 쌓였다. 이 지역에서는 불어난 물에 반지하 주택들이 침수되며 40대 자매와 딸 등 세 가족이...
'#추석먹방'으로 마케팅 대박?…스타트업에 꿀팁 준다는 틱톡 [Geeks' Briefing] 2022-08-08 15:47:42
삼성전자가 디지털프라자,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쎄타랩스(NFT 발행 파트너), 올링크(인증 솔루션 파트너) 등과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올링크는 NFC 태그를 통해 휴대폰에 보관된 정보를 다른 단말기에 전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는...
원희룡 "용산정비창 개발이익, 공공기여로 최대한 확보" 2022-08-01 18:48:07
전자상가 쪽에 대체 부지를 제공하겠다고 해 협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하자 허 의원은 다시 "대체 부지에 추가로 더 지으면 더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것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허 의원은 "공공의 땅을 헐값에 매각해 1천500%의 용적률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랜 자체에 문제가 있다"며 "개발이익을 특정 개발업자와...
중고거래로 수천만원 시계·귀금속 판 업자, 수입은 빼돌려 탈세 2022-07-27 12:00:03
귀금속, 명품가방, 미개봉 전자기기 등을 판매했는데, 일부 물품은 가격이 억대에 이르기도 했다. '진짜 제품'이라고 판매한 명품가방에 대해서는 가짜 제품이 아니냐며 구매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경우도 있었다. A는 자신이 운영하는 전당포에서 담보물로 받은 물건도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려 판매했다.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