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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라며 머리 때린 아버지 흉기 살해 50대 검거 2018-10-03 21:51:44
남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58)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집에서 산책하러 나갔다가 귀가한 아버지(7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 씨는 아버지가 '술만 마신다'고 나무라면서 자신의 머리를 때린...
병든 아버지 살해혐의 장애 아들 무죄…시신유기만 징역 4년 2018-09-26 09:15:00
등을 고려하면 존속살해를 뒷받침할 간접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기예금을 해약한 것 역시, 과거에도 예금을 만기 이전에 해약한 적이 있었고, 여행용 가방을 산 것은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인근 하동군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재판부는 이런 점을 종합하면 이 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카드값 30만원 때문에 아버지 살해…2심 징역 15년 2018-09-12 10:30:18
넘겨졌다. 피해 남성은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의 형이다. 경제적인 능력이 없던 아들 주씨는 아버지에게 카드대금 30만원 대납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주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뒤 검찰에 넘겨졌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친아버지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살인...
인권위 "사형제 폐지 수순 밟아야"…국제규약 가입권고 2018-09-11 14:00:01
생명이 존엄한 것은 맞지만, 강도 살인, 존속 살해 등 흉악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단죄하지 않는다면 희생자와 그 가족이 입은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겠느냐"고 사형제를 옹호했다. 반면 다른 위원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형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범죄자의 생명을 빼앗았다고 해서 그것이 피해자와 그...
보험금 노리고 전 남편 살해한 母子, 징역 25년 확정 2018-08-17 12:00:14
징역 2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민유숙 대법관)는 존속살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A(55)씨와 아들 B(28)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충남 서천의 한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던 C(58)씨가 바닷물을 들이켜 헛구역질을 하자 등을 두드려주다가...
"침대 마음대로 설치했다" 아버지·누나 살해한 20대 무기징역 2018-08-17 10:43:21
17일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모(23) 씨에게 무기징역, 2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지극히 패륜적이고 잔인하며 이 범행으로 인해 피고인을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막중한 결과가 벌어졌다"며 "가족과의 감정이 좋지 않았더라도...
"장기간 폭행 못 참아서"…아버지 살해한 30대 지적장애 아들 2018-08-10 09:57:37
진주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31)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31)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진주에 있는 자택에서 아버지 B(66)씨를 주방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피가 묻은 옷을 갈아입고 한동안 동네를 배회하다 자정께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다. 조사 결과 지적장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08-07 15:00:05
총격살인 용의자는 현직 경찰관 180807-0270 외신-005110:16 中 무역전쟁 여파로 장바구니물가 '들썩'…가계경제도 불안 180807-0285 외신-005210:28 '드론암살' 당할 뻔한 베네수엘라 대통령, 지지자 집회도 불참 180807-0292 외신-005310:30 美시카고 초대형 록축제 '롤라팔루자'서 10대 돌연사...
어머니 청부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들 1심서 무죄 2018-07-19 15:33:59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1심에서 존속살해 혐의를 벗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최성배 지원장·부장판사)는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9)씨에게 범죄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고 후 지난 1월부터 6개월째 구금상태에 있던 김씨를 석방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친구를 시켜...
"새 침대 싫다" 아버지·누나 살해 대학생 무기징역 구형 2018-07-17 15:46:44
군 제대 후 다른 모습을 보인 이유 등을 묻는 말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선고는 내달 17일 오전 이뤄질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3월 9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북구 집에서 아버지(54)와 누나(25)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 및 살인)로 재판에 넘겨졌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