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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담배야" 여자들 속여 필로폰 흡입...'실형' 2024-06-22 06:51:55
채팅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물담배라고 속여 필로폰을 흡입하게 한 것은 자신의 성적 만족이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여성들의 의사에 반해 필로폰을 접하게 만드는 등 죄질이 나쁘고 피고인이 끼친 사회적 위험이 크다"며 "비록 피고인이 초범이고 기소된 단순 투약 횟수가 6회에...
경찰이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철창행' 2024-06-21 15:05:55
내용을 보면 만취한 상태였는지 의문"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경찰 공무원으로서 사건 관계인인 피해자를 사적으로 만나 향응을 요구하고 성희롱 발언을 하는 와중에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가 큰 충격을 받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 결과를 바탕으로 강서경찰서는...
"다신 운전대 안 잡겠다"…3명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 2024-06-20 14:20:40
없는 피해를 끼쳤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 3명 중 1명의 유가족과 합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을 계기로 피고인이 고령 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다시는 운전대를 잡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어 재범 우려가 없다"며 "피해자...
중학생 11명 성추행한 교사 '징역 10년'…檢 항소 2024-06-20 14:17:54
것으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원하는 점, 피고인의 범행기간, 범행방법 등을 보면 충분히 재범의 위험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8일 안씨에게 징역 10년형과 함께 성폭력 치료...
'회당 250만원'…한국서 일본 여성 '성매매 알선' 적발 2024-06-19 22:47:49
대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여성들을 고용한 조직적 성매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엔저 현상으로 원화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과 범죄수익 몰수 및 추징 판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성매매 알선 관련 범죄에...
층간소음 항의에 "토막살인해 버린다" 협박…30대 징역형 2024-06-19 11:58:05
피해자를 협박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도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검찰 조사 때부터 범행을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했다"면서 "사건 이후 피고인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데다 초범인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무고 혐의 아이돌 멤버 2심 집행유예 2024-06-18 14:27:06
강간미수 혐의로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일반 형사사건에 비해 성범죄 무고죄의 경우 처벌 수위가 더 높은 편에 해당하는 만큼 주의가 당부 된다. 성범죄 피해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목적으로 성범죄로 고소나 신고했다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평가돼 초범이라 하더라도 재판까지 받게 되는 경우가...
'이상하게 졸리네'...샤넬 시계 훔친 수법 2024-06-17 15:45:25
자택으로 출장 시술을 나갔다. 시술 전 A씨는 졸피뎀 10g을 탄 음료수를 B씨에게 건네 마시도록 했다. B씨가 약기운에 잠들자 A씨는 집 안에 있던 1천만원 상당의 샤넬 시계 2개를 훔쳐 달아났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과거에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5차례 받은 전력이 있다"며 "피고인이 시계를 반환하고 합의금...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 사학과 교수 2심 징역 4년 2024-06-16 14:43:55
등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강제추행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수사기관부터 이 법정까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불합리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준유사강간...
창문 틈 알몸 '찰칵'...공무원직 날린 30대 2024-06-14 15:07:39
A씨는 B씨 집 앞에서 베란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B씨의 알몸과 다리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 판사는 "주거지 내에 있는 피해자를 촬영해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