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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08-07 08:00:03
살인이나 성범죄, 폭력 등을 저지르고 검거된 범죄자가 '정상' 상태에서 범행한 숫자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주취(酒醉) 범죄'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7일 경찰청이 최근 발간한 '2016 범죄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검거된 살인범죄자 995명 가운데 범행 당시 정신상태가 '주취'...
'술김에 살인' 작년에만 390명 검거…심각한 '취중범죄' 2017-08-07 05:55:01
중 주취 상태 범행이 1천858명(28.9%)으로 정상(2천743명, 42.7%)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강제추행 역시 1만6천16명 중 주취 상태가 37.9%(6천68명)로 정상(7천202명, 45%) 다음이었다. 상해, 폭행, 폭력, 재물손괴 등 폭력범죄도 38만965명 중 정상은 13만2천259명(34.7%), 주취자는 11만7천874명(30.9%)으로 비율...
美 텍사스주 시의원 음주 교통사고 일으켜 2명 사망 2017-07-04 01:01:27
짐 정리 작업을 하던 남성 2명을 치었다. 차에 치인 남성들은 즉사한 것으로 판정됐다. 갤버스턴 경찰과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여러 차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의원인 운전자 헤이니가 주취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헤이니는 보석금 10만 달러 조건으로 구금됐다. 그는 25년간 사고 경력 없는 운전자로...
정비 불량·교통법규위반 대형차량…'도로 위 흉기' 2017-06-20 17:11:27
현장체험학습 체험에 나선 버스 운전자가 음주 감지 결과 주취 상태로 드러나 출발 전 교체되기도 했다. 강원경찰청 박범정 교통안전계장은 "정비 불량이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은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도로 위 흉기와 같다"며 "이들 대형차량을 연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
'음주운전하는 경찰관'…인천 서부서 올해만 3명 적발 2017-06-02 19:54:03
적발 주취 운전 중 사고로 덜미…해임·강등 처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올해 경찰관 2명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 각각 해임과 강등 처분을 받은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또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서부서 모 지구대 소속 A(51)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승객 폭행에 택시기사 '한숨'…차량 내부 녹음하면 나아질까 2017-05-24 06:15:00
구토, 음주소란, 주취 수면, 요금지불거부 등으로 다양했다. 승객이 술에 취해 잠이 들어버린 경우(주취 수면)가 487건(80.9%)으로 가장 많았고, 구토 484건(80.4%)·음주소란 450건(74.8%)·부당한 시비 276건(45.8%)·요금지불 거부 258건(42.9%) 등이 뒤따랐다. 승객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응답도 249건(41.4%)이나 됐다....
구하러 갔더니 돌아오는 건 '폭행'…119구급대원 수난사(종합) 2017-04-27 16:36:16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횡포를 부린다. 27일 국민안전처의 전국 구급대원 폭행현황을 보면 최근 3년(2014∼2016년)간 주취자 등의 구급대원 폭행은 528건이다. 2014년 131건, 2015년 198건, 2016년 199건으로 늘고 있다. 가해자 중 89.6%가 음주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주취자다. 이들에 대한 처분결과를 보면 벌금이...
출동 구조대원에게 돌아오는 건 '폭행'…119구급대원 수난사 2017-04-27 13:40:49
잦다.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횡포를 부린다. 2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012년부터 현재까지 주취자 등의 구급대원 폭행은 45건이다. 2012년 5건, 2013년 6건, 2014년 12건, 2015년 11건, 2016년 9건, 2017년 현재까지 2건 등이다. 가해자는 주취자가 40명, 정신질환자 1명, 기타 4명이다. 가해자 10명 중...
술 취해 학교서 동료교사 폭행 난동 부린 교사 해임 2017-04-26 11:13:57
직위 해제 상태였던 A 교사의 해임 처분일은 27일이다. 고참 교사인 그는 지난 2월 교무실 자리 배치에 불만을 품고 점심에 술을 마신 뒤 상담실에서 동료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술에 취해 귀가 조치됐던 A 교사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교무실에서 "상처 치료를 받으라"는 여교사에게 폭언하고 전화기...
"음주 단속하니 국도로 가자"…음주 운전 방조자 처벌 강화 2017-03-30 11:04:34
C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고, 동승자 D 씨 등 회사 동료 3명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같은 해 4월 태백에 사는 E 씨는 친구 F 씨와 소주 4병을 나눠 마셨다. 만취한 F 씨는 자신의 승용차 열쇠를 E 씨에게 건네 운전을 하도록 했다. 술에 덜 취했다는 이유로 차 열쇠를 건네받은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