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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광안3구역 시공사로 선정…5100억원 규모 2024-06-23 19:32:4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부산 수영구 광안3재개발정비사업(이하 광안3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광안3재개발조합은 전날(22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 동 1085가구와...
LH, 3기신도시 1차 민간참여사업 우선협상자 대우컨소시엄 선정 2024-06-23 11:00:01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LH는 민간참여사업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전체 LH 인허가 물량의 30%로 확대할 방침이다. LH는 "그간 간담회 등에서 수렴한 건설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비 현실화, 사업 정산방식 선택권 부여, 참여 절차 간소화 등 개선된 사업 참여 여건을 통해 주택공급 촉진에 앞장설...
삼성물산, 부산 광안3 재개발 사업 수주…5천112억원 규모 2024-06-23 10:42:15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부산 수영구 광안3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1천8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천112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수영구 최초의 래미안이자...
분양가 뛰고 공급은 줄어…기분양 아파트 "다시보니 괜찮네" 2024-06-21 08:58:29
건설이 2023년 11월 의정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이달 계약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 12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수원에 분양한 '매교역 팰루시드'도 최근 계약 완료 소식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인상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차질을 빚거나...
"외환위기가 낳은 기형적 부동산PF…리츠, 시행주체로 육성해야" 2024-06-20 12:00:07
200% 이하로 낮추라고 요구하자, 건설사가 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해 자기 이름으로 대규모 부채를 부담할 수 없게 된 것이 부동산 PF를 도입하게 된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당시 시행사는 영세한데다 지분투자자도 없었던 반면 건설사 규모는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에, 시행사가 대출받고 건설사가 보증하는 기형적인...
한신평, KCC건설 등급 전망 '부정적'…"분양 실적 부진" 2024-06-19 18:25:23
건설 등급 전망 '부정적'…"분양 실적 부진"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신용평가가 19일 KCC건설[021320]의 무보증사채 및 담보부사채 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은 'A-'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지방 주택 현장의 분양 실적 부진으로 영업...
공급대책은 낙제점…취득세·종부세 완화 시급 2024-06-19 18:12:30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기존 주택의 거래가 회복돼야 신규 분양이 살아나는 등 공급 시장이 안정된다”며 “부동산 세금과 대출 정책 전반에 걸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민간 건설회사가 주택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규제 완화’(45명),...
강남 재건축 공사 중단이 분양가상한제 때문? 2024-06-19 17:33:48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반분양을 진행해 공사비를 정산해야 하는데 조합 측이 일방적으로 일정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조합원조차 현재 상황을 모르고 있어 부득이하게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비업계에선 조합 측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려고 일반분양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주택사업자 70% "1년 내 사업 규모 줄일 것" 2024-06-17 18:34:09
올해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년 평균 물량인 54만 가구보다 30% 줄어든 35만 가구 수준으로 예상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86만 가구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 부족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산연이 주택건설사업자와 디벨로퍼(시행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규제 풀어 리츠시장 키운다…헬스케어·데이터센터 투자도 허용 2024-06-17 18:27:31
투자가 기본인 프로젝트 리츠는 PFV보다 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 외생변수에 덜 민감하고, 건설사의 책임감도 키울 것”이라고 했다. 국토부도 “리츠의 자기자본비율(38%)은 PFV(2~5%)보다 훨씬 높아 안정적인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PFV는 준공 후 엑시트(자금 회수)가 목적이지만, 리츠는 임대·운영까지 염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