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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권한, 계열사 협약에 종속돼…독립·자율성 한계" 2022-01-18 16:42:57
준법 감시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배주주·기업집단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배주주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와 사익추구를 가능하게 하는 복잡한 지분구조'를 꼽았다. 정 교수는 "장기적으로 지배구조 단순화와 이사 지위 강화를...
멀쩡했던 회사가 하루 아침에…돈 묶인 개미들 '패닉' [류은혁의 기업분석실] 2022-01-09 07:00:02
시 최고경영자의 책임여부를 준법감시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봐야한다는 의견이다. 업계에선 이번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지정 감사법인이던 인덕회계법인의 상장 감사인 등록 취소를 검토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거래소의 상장폐지 조치는 결국 소액주주들이 더 큰 책임을 짊어지는...
삼성 준법위 김지형 "준법위는 백신…아프고 싫어도 접종해야" 2021-12-30 16:39:51
삼성의 외부 독립 감시조직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은 30일 "법을 어기는 삼성에서 '가치'를 사거나 '사람'이 남을 수는 없다"며 삼성의 준법경영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송년사에서 "삼성이 건강한 기업으로 세계 속에 더 큰 별로 오래 빛나면 좋겠다는 것은 삼성을 사랑하는...
삼성 준법위원장에 이찬희 전 변협 회장…"독립성 지킬 것" 2021-12-24 08:33:56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기 위원장으로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 23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7개 관계사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이찬희 前 대한변협 회장, 2기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선임 2021-12-23 17:45:10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23일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사진)을 2기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위원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간이다. 현 위원장인 김지형 전 대법관은 임기...
삼성 준법위, 차기 위원장 이르면 이번주 발표…2기 위원회 준비 2021-12-22 12:21:03
삼성 준법위, 차기 위원장 이르면 이번주 발표…2기 위원회 준비 김지형 위원장 임기 만료 앞두고 인선 작업…7개 협약사 승인 거쳐 확정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의 외부 준법감시 조직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임기가 곧 종료되는 김지형 위원장의 후임 인사를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22일...
삼성 준법위 "CEO 준법의무 위반 여부도 계열사가 자체 평가" 2021-12-21 20:11:17
컴플라이언스 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삼성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2월 출범한 조직이다. 김지형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삼성 준법위, 삼성물산에 "산업재해 방지 노력 계속해달라" 2021-10-19 19:54:28
수 있도록 확대 보장했다. 준법위는 이런 삼성물산의 작업중지권 활성화 조치를 거론하며 "강화되는 법 규제와 대외 요구사항에 부합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준법위는 삼성전자[005930]와 삼성SDI[006400] 등 협약사 대외 후원금과 내부거래를 심의해 승인했다고 전했다. 삼성 준법위는 이재용...
"삼성 4세경영 없다" 후속작업…준법위 '지배구조 개선' 맡기로 2021-09-30 16:52:05
등에 대한 검토 및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형 삼성 준법위원장은 "핵심은 준법의 문화가 바뀌는 것"이라며 "세계인이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가치 중 하나가 '준법'으로 자리 잡는 그날까지 가야 할 길을 쉼 없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삼성 지배구조 개편 빨라지나...준법위 "개선 적극 참여" 2021-09-30 14:03:25
방안의 일부가 반영될 가능성은 있다. 준법위가 적극적인 개입을 예고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논의 과정에서의 준법위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앞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삼성 4세 승계 포기 뒤 최대 숙제는 지배구조 개편"이라며 "준법감시위가 앞으로 이슈파이팅 해야 할 핵심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