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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티메프 사태 선 긋고 소재불명…모럴해저드 비난 2024-07-27 12:48:07
돌고 있다. 티몬·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사태가 지난 22일부터 이어지고 있으나 구 대표는 지금껏 공식적으로 사과나 자금 수혈 등 해결 방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지난 25일 "구영배 대표가 한국에 있고,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으나 구 대표는 전혀 공개 석상에...
'구영배 대표 사임' 큐익스프레스…'티메프 사태' 선 그었다 [일파만파 티메프] 2024-07-27 12:29:52
대표는 큐텐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 이사로 그룹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다.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의 최종 책임자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큐텐 관계사의 비즈니스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글로벌 성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금융규제 전문 변호사이자 크로스보더 거래 전문가인 마크...
구영배 대표 사임 큐익스프레스 "사태 관련 없다" 꼬리 자르기 2024-07-27 12:08:50
사임시킨 데 이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큐익스프레스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마크 리 신임 본사 대표이사(CEO)가 취임 즉시 비상 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큐익스프레스 싱가포르 본사 이사회는 전날 구영배 CEO가 사임했다며 후임에 마크 리...
[특파원 시선] 한일관계 개선 뚜렷한데 징용 배상 '제자리걸음' 유감 2024-07-27 07:07:01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에게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방법이다.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배상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건넬 그나마 현실적 대안이었다. 자발적 기여라는 길을 열어둔 만큼 일본 기업이 재단에 돈을 낼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유동성 꽉 막힌 티몬·위메프…'외부 긴급 수혈' 가능할까(종합) 2024-07-26 17:06:49
지연 사태가 이커머스 생태계 기반을 뿌리째 뒤흔드는 상황에서 모기업 큐텐이 어떤 방식으로 이번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고객 구매 대금 환불과 판매대금 정산 문제 등의 급한 불을 끄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플랫폼 생존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결국은 충분한 유동성 확보가 관건이다. 26일 유통업계에...
KB국민은행 "위메프·티몬 거래 소상공인에 대출연장 등 지원" 2024-07-26 09:15:38
지원" "원리금 상환유예·이자율 인하 등도…고통 분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국민은행이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해당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과 거래하며 '선(先)정산 대출'을...
금감원 "보고 미정산액 1700억…원인 조사·분쟁조정 준비" [일파만파 티메프] 2024-07-25 16:33:08
지연 사태가 번졌다.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다. 이 수석부원장은 "업체(위메프와 티몬)가 보고한 미정산 금액 규모는 언론 보도에 나온 1600억~1700억원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확한 규모는 현장 점검반이 가서 검증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측은 큐텐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공정위, 티몬·위메프 현장점검…뒤늦게 '규제 사각지대' 대응 2024-07-25 16:30:01
못하면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지연 이자를 붙인 금액을 갚도록 명령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주문 취소가 급증하면 가뜩이나 자금난에 시달리는 두 회사가 제때 대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경우 소비자는 재판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이긴다 하더라도 같은 이유로 피해를 보상받...
'학폭 논란→14억 배상 판결' 지수, 필리핀 활동 '포착' 2024-07-25 16:28:18
원고에게 14억2천만여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구체적인 판결 이유는 법정에서 설명하지 않았다. 현재 지수는 키이스트 소속이 아니다. 키이스트 측은 원고 일부승소 판결에 "판결문이 아직 나오지 않아 판결문 검토 후 항소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한국 자회사 곳간 마음대로 빼 쓴 큐텐…'재무관리 도마' 2024-07-25 16:28:12
지연 상황을 초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큐텐의 한국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 감사보고서(2023년)를 보면 싱가포르에 있는 큐텐의 물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 Pte.Ltd.는 한국 자회사(큐익스프레스)에서 1천148억원을 빌렸다. 이는 2021년 이자율 4.6%로 실행된 장기대여금으로 만기는 내년 8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