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협, 23일 공적자원 조기상환 기념식 개최…"미래 비전 선포" 2022-11-21 15:13:56
21일 밝혔다. 수협은 지난 9월 잔여 공적자금 7천574억원을 예금보험공사에 국채로 지급해 상환을 완료한 바 있다. 수협은 이 자리에서 수협 미래 비전도 선포한다. 이 비전에는 수협은행 중심 금융지주 체제 전환,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규모 연간 2천억원대로 확대, 중앙회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길...
경총 "근로자 범위 확대 땐 노사관계 혼란" 2022-11-14 18:37:39
앞둔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근로자 개념을 확대한 노조법 제2조와 노조 교섭 대상을 달리 규정한 제3조가 노사관계 질서를 교란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경총은 14일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다. 개정안이 임금 근로자뿐만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노조를 설립할 수...
경총 "근로자 개념확대·사용자 손배제한 법개정 막아야" 2022-11-14 12:00:05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사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국회에 경영계 의견을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총은 개정안 내용대로 '모든 노무제공자'를 노조법상 근로자 범위에 포함하면 전문직, 자영업자 등도 노조를 설립해 거래처에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고,...
금융위, 이르면 9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결정 2022-11-08 17:50:44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라임펀드 환매를 빌미로 무리한 중징계를 통해 손 회장을 몰아내고 전직 관료를 앉히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 합성어) 출신 또는 친정권 인사들이 임명될 것이란 얘기까지 들려온다”고 했다. 금융노조는 BNK금융지주...
`子특혜’發 경영공백 BNK…낙하산 vs 내부 벌써부터 ‘후폭풍’ 2022-11-04 19:09:59
이를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해 BNK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을 상대로 현장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금융노조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BNK금융과 지역 경제를 잘 아는 인사가 회장직에 올라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 내부 출신으로는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사장 등이, 그리고 외부...
김지완 BNK그룹 회장, 임기 5개월 남기고 조기 사퇴 `가닥` 2022-11-03 08:39:55
알려졌다. BNK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따르면, 차기 회장은 그룹 내부 승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내부 승계 후보군에는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 9개 계열사 대표들이 해당된다. 하지만 대표이사 회장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그룹 평판리스크를 악화시킨 경우...
김지완 BNK회장 돌연 사퇴…금융사 '인사 외풍' 세지나 2022-11-02 18:22:15
△지주 업무집행책임자(사장 이상) △자회사 대표 중에서만 선임할 수 있다. BNK금융에 사장급 임원이 없다는 점에서 지주 비상임이사이자 자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안감찬 부산은행장(59)과 이두호 BNK캐피탈 사장(65)이 차기 회장으로 거론된다. 안 행장과 이 사장은 김 회장과 각각 부산대, 부산상고 동문이다. 하지만...
대구시 ABB 산업 육성위해 234억원 ABB 성장펀드 조성 2022-11-01 08:55:20
조합에 선정 및 결성된 것으로 한국모태펀드 140억원, 대구시 40억원, 기타(대구은행, 경북대기술지주, 운용사 등) 54억원이 출자된 총 234억원 규모다. 지난 9월 말 최종 조성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매년 10억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출자한 40억원의 2배수인 80억원을 이달부터 2025년까지...
수협, 금융지주 비전 선포식 잠정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2022-10-31 14:26:25
금융지주 체제로의 전환과 어업인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었다. 기념식에서는 2001년 정부에서 받은 공적자금 중 미상환 분 7,574억원의 상환을 모두 마친 것을 축하하고, 금융사업 지배구조 개편,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강화, 중앙회와 은행 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시론] 금산분리규제 완화 지금이 적기다 2022-10-30 22:14:29
지주그룹의 지분투자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 사모펀드(PEF) 및 벤처투자조합 등에 대한 투자, 비금융회사들과의 제휴도 가능케 해야 한다. 은행의 자회사 업종은 ‘금융위가 정하는 업종’으로 제한한 것도 풀어야 한다. 은행 고유업무(수신·여신·환 업무)와의 연관성이 존재하는 경우만 인정되고 있는 ‘부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