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전쟁나간 남편 살아야 할 텐데" 2022-03-01 10:25:42
사람들은 지하 방공시설로 대피했다가 다시 올라오는 일을 반복했다고 한다. 저마다 공포에 질려있었다고 그는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후드첸코씨는 운 좋게 서쪽으로 가는 폴란드행 기차를 타고 무사히 국경을 넘었지만 현지에 남아있는 가족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다. 부모님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 침공] 지하벙커서 신생아 치료…어린이 희생자 10명 넘어 2022-02-28 16:34:17
지하벙커서 신생아 치료…어린이 희생자 10명 넘어 "허겁지겁 병원 지하로 대피…의약품만 최소로 구비" 아동시설 노린 포격 잇따라 보고…"학교는 전장 돼선 안 돼"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아기가 힘들어 하지만 너무 어려서 이 경험을 기억 못할거라는 사실에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크라이나의...
500m 미만 짧은 도로터널도 피난통로 설치…침수시 대응 강화 2021-12-12 07:31:01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터널 길이로 구분한 방재등급에 따라 1등급(3천m 이상), 2등급(1천∼3천m 미만), 3등급(500∼1천m 미만) 터널에만 피난연결통로와 격벽분리형 피난대피통로 설치 의무가 있었다. 그러나 개정 지침에 따라 이제는 500m 미만의 4등급 터널이어도 길이가 250m 이상이고,...
러 탄광 사고 11년만의 최대 참사…"메탄가스 폭발이 원인인 듯" 2021-11-26 18:19:07
11년 만의 최대 규모 참사로 파악됐다. 25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발생한 화재와 폭발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갱내에 갇힌 46명의 광부와 이들을 구하러 들어갔던 수색구조대원 6명 등 52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사고 당시 갱내에선 287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입구에서 먼 곳에 있던 광부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
`21명 사상` 금천 가스사고…"화재감지기 갑자기 작동" 2021-10-23 21:08:54
지하 3층에서 보일러와 소방시설 등에 보온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화재 감지기가 작동했고 그와 함께 이산화탄소 성분 약품을 저장하는 설비가 파손돼 약품이 유출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총 52명이 작업 중이었고 사상자 외에는 모두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99명의 소방인력을...
고속철도 평택∼오송 구간 2복선화 건설공사 본격 추진 2021-09-17 16:46:27
대심도 터널로 시공되는 점을 고려해 천안아산역 지하와 비룡산 하부에 대피승강장, 안전 구역 등 이용객 안전시설을 확보한다. 사물인터넷(IoT),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시공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 시속 400㎞급 초고속 열차가 운행되는 만큼,...
이스라엘-하마스 '땅굴 탈옥범' 문제로 이틀째 무력 공방 2021-09-12 15:50:25
가자지구의 하마스 시설 여러 곳에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로켓 생산 및 비축 시설, 그리고 지하터널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 단체의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가자지구 발 도발 행위에 공습으로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 북동부서 허리케인 아이다 사망자 46명으로 증가 2021-09-04 05:33:31
겪고 있다. 대부분의 사망자가 불법 지하 아파트에서 나온 뉴욕시에서는 해당 시설 거주자들을 위한 날씨 경보와 대피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앞으로 돌발홍수 예보가 나오면 지하 아파트가 많은 동네에서는 집마다 이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건축...
"하늘에서 나이아가라폭포가 쏟아졌다"…허리케인에 마비된 뉴욕 2021-09-03 05:08:58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이 주로 사는 아파트 지하는 대부분 불법으로 개조한 주거시설이어서 홍수와 화재에 취약하다. 뉴욕시 퀸스에서 2살 아기와 부모가 숨진 아파트, 86세 할머니가 숨진 아파트는 모두 주거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지하 건축시설로 확인됐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
태풍 `오마이스` 온다…위기경보 `주의`·중대본 1단계 가동 2021-08-22 14:06:08
지하차도·상습 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댐 ·저수지·하수관거·배수펌프장 등 배수시설의 작동 및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조업 중인 선박 사전 대피, 건설·산업현장 안전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