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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그날 법관에 대한 로망을 버렸다 2020-05-07 17:57:41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의 직무수행을 직권남용죄로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가로축을 직권범위의 명확성, 세로축을 직무수행의 강도로 놓고 4분면으로 나누면 1분면과 3분면(일부)은 안전지대다. 직권이 분명한 업무의 적극적 수행은 논란 여지가 적으며 하위직 단순 업무는 대부분 이에 속한다. 3분면 안전지대는 직권...
재판 중인 최강욱, 오거돈 강제추행 사퇴에 "큰 벌을 받아야" 2020-04-24 09:34:50
정치검사들"이라며 "그간 검찰이 보여왔던 직권남용, 그간 언론을 조정하거나 결탁해 여러 사람을 괴롭히고 무고한 사람을 만든 양태가 반복돼 유감"이라고 검찰에 대해서도 날을 세운 바 있다. 앞서 오 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죄스러운 말씀을 드린다. 저는 최근...
최강욱 "조국子 인턴 사실…검찰이 법정서야" vs 진중권 "도둑, 경찰 나무란다" 2020-04-21 17:23:53
비서관은 "그간 검찰이 보여왔던 직권남용, 그간 언론을 조정하거나 결탁해 여러 사람을 괴롭히고 무고한 사람을 만든 양태가 반복돼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SNS 글을 통해 "인턴 증명서가 진짜라고 주장하든지, 아니면 가짜지만 죄가 안 된다고 하든지 한가지만 하라"면서 "사무실에서 조 전...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완벽한 파트너로 합체…최고 시청률 13.2% 2020-04-05 07:51:00
위해서라도, 윤희재 아버지 윤충연(이황의 분) 대법관의 직권 남용 혐의 재판을 위해서라도. 두 사람은 서로가 필요했다. 서로를 향하는 감정과 별개로 가장 믿을만한 파트너이기도 한 두 변호사는 그렇게 ‘딜’을 하며 진짜 한 팀이 됐다. 여기에 더해 송&김에서 나온 김창욱(현봉식 분) 변호사와 나이준(정지...
'사법농단' 양승태 재판 두 달 만에 재개 2020-02-21 15:56:26
2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등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부터 50여 차례 진행된 이들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의 폐암 수술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두 달간 멈췄다가 이날 재개됐다. 양 전 대법원장의 혐의 중에는 ‘재판 개입’으로...
이명박, `17년 선고`에 7분여 허공만…재수감 전 미소도 2020-02-19 19:50:30
무죄, 원세훈 전 원장이 2011년 하반기에 전달한 10만 달러(1억원 상당)만 뇌물 유죄로 인정하는 1심을 유지했다. 직원의 횡령금을 돌려받은 과정에서 다스 법인세 31억원대를 포탈한 혐의, 대통령 권한을 이용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에게 차명재산 관련 검토 등을 시켰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은...
'사법농단 판사' 줄줄이 무죄…"재판 개입했지만 처벌 못해" 2020-02-14 15:42:54
개입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애초에 임 부장판사에게 재판에 관여할 ‘직권’이 없기 때문에 ‘직권남용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취지다. 최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피고인들이 줄줄이 무죄를 선고받아 의혹의 ‘핵심’이자 ‘정점’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양승태...
사법농단 줄줄이 무죄 "법원, 제 식구 감싸기" vs "애초 무리한 기소"[이슈+] 2020-02-14 13:47:23
독립을 침해한 위헌적 행위이지만 이를 직권남용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했다. 사법행정권을 가진 판사가 일선 재판에 관여할 직무 권한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법리상 직권을 남용했다고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임 부장판사의 행위가 위헌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직권남용죄의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추미애가 감춘 공소장 결국 전문까지 공개…동아일보 "적법하게 입수" 2020-02-07 09:56:31
‘울산시청 공무원들이 직권을 남용하여 특정 사업시행자에게 도로개설을 허가함으로써 토지 편입으로 인하여 재산권 행사를 방해하고, 토지보상법 규정에 위배하여 자신의 토지를 수용되게 하여 직무를 유기하였다’는 취지로 울산시청 공무원 등을 울산지방경찰청에 고발하였다. 그러나, 위 사건은 2017년 9월...
[안현실 칼럼] 절제된 검찰권? 경제 살리는 데 써 봐라 2020-02-06 18:24:12
형법상 직권남용죄의 구성 요건인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모든 공직자를 잠재적 피의자로 만든다는 직권남용죄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대법원 판결을 두고 검찰이 직권남용죄를 남용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가 있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대법원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