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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명령'을 내렸다.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1년 이하 면허정지 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때 형법상 업무방해죄 또는 교사·방조범으로 판단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복지부가 전날 오후...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이날 집단휴학을 결정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의대생 집단휴학이 향후 의사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의과대학 교무처장들에게 휴학 요건과 처리 절차를 지켜 동맹휴학이 승인되지 않도록 학사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공의 오늘 병원 떠난다…'의료대란' 현실로 2024-02-20 05:16:35
전 검사를 받고 왔더니 '파업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연기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공의들이 몸담은 병원들은 당장의 의료 공백을 피하고자 스케줄 조정에 바쁜 모습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달 16일 전공의 공백에 대비해 진료과별로 수술 스케줄 조정을 논의해달라고 공지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심근경색,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가능" 2024-02-19 10:38:27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가능"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혈액 검사로 심근경색을 6개월 이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의대 심장 전문의 요한 순드스트룀 교수 연구팀이 유럽 6개국에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총 16만9천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응급·중증 수술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필수 의료 과목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한국인 방사선 검사 年 6.8번…세계 평균의 11배 2024-02-18 18:18:37
외국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 국민이 이용한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는 2020년 3억800만여건에서 2022년 3억5천200만여건으로 14.6% 늘었다. 전체 국민의 연간 피폭선량도 2020년 12만7천524 man·Sv(맨·시버트)에서 2022년 14만1천831 man·Sv로 11.2% 증가했다. 맨·시버트는 다수가 피폭되는 경우...
"암 환자 수술도 연기"…'의료대란' 현실화 했다 2024-02-16 19:25:56
등 다른 대형병원들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에 대비해 환자들의 수술과 입원 등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는 이미 암환자 수술이 연기된 사례도 나왔다. 경기북부 A병원과 환자 가족 등에 따르면 이 병원 B교수는 이날 오전 환자 C씨의 동의를 받아 20일로 예정됐던 수술을 연기했다. 폐암 4기인...
의료대란 현실화되나…잇단 수술 취소 통보에 환자들 '발동동' 2024-02-16 17:27:21
의대 정원 늘리기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다. 16일 경기북부 A병원과 환자 가족 등에 따르면 이 병원 B교수는 이날 오전 폐암 4기인 환자 C씨의 동의를 받아 20일로 예정됐던 수술을 연기했다. C씨는 약 2년간 항암치료를 받다가 더 쓸 약이 없어 수술을 결정하고 19일 입원하기로 하고, 이날 병원에서 채혈 등...
'폐암 4기인데 수술 연기'...전공의 집단행동 어쩌나 2024-02-16 17:09:25
등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수술 일정이 연기되는 등 환자들의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 16일 경기북부 A병원과 환자 가족 등에 따르면 이 병원 B교수는 이날 오전 환자 C씨의 동의를 받아 20일로 예정됐던 수술을 연기했다. 폐암 4기인 C씨는 약 2년간 항암치료를 받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고 하루 전인 19일 입원하기로...
"어머니 폐암 수술 못 한답니다"…의사 파업 날벼락에 분통 2024-02-16 15:49:48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다음 주 예정된 어머니의 폐암 수술이 취소됐다고 분통을 터트린 아들의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머니가 19일 입원해서 폐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담당 의사로부터 갑자기 수술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어머니가 항암치료로 약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