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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시켰어" 24층 아파트서 조카 던진 사이코패스 고모 2024-10-10 22:40:27
생후 11개월 차인 조카 B군을 베란다 밖으로 던져 숨지게 했다. A씨는 본인의 모친에게 "나도 안아보고 싶다"며 B군을 건네받은 뒤 C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방문을 잠그고 베란다 밖으로 내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반사회적 성격장애(사이코패스) 성향과 우울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유엔 "레바논 피란민 대피소 80% 이미 꽉 차" 2024-10-10 19:16:03
1차 의료센터 가운데 최소 98곳이 문을 닫았고 레바논 남부 등지의 병원 3곳도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고 WHO는 밝혔다. WHO는 전란 중에도 의료시설에 대한 피해나 의료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의무가 분쟁 당사자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40mL 피로 위·폐·췌장암도 진단"…극초기 미세 암세포까지 찾아낸다 2024-10-10 17:40:19
CMO는 “예방이 어떤 치료보다 효과적이듯 조기 발견도 그렇다”며 “간단한 혈액검사로 빠른 진단이 가능해지면 많은 환자를 살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완치가 빨라지면 환자가 암 치료에 들여야 하는 비용과 병원이 한 명의 암 환자 치료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인력 모두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위해 정부·민간 만났다 [뉴스+현장] 2024-10-10 17:39:24
차병원 난임센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을 논의하고 민간기업으로서 한화손보의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화손보는 이날 함께 열린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은 물론, 업계 최초 여성 전문 연구소인 LIFE...
인도 타타그룹 반석에 올린 라탄 타타 회장 별세 2024-10-10 17:32:35
따르면 그는 인도 뭄바이 남부의 브리치캔디 병원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주 이 병원에 입원한 뒤 집중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 회장은 1937년 12월 인도 뭄바이에서 타타그룹 창업자인 잠셋지 타타의 증손자로 태어났다. 미국 코넬대에서 건축과 구조공학 학위를 취득한 뒤 인도로...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2심서 유죄로 뒤집혀 2024-10-10 16:50:41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차량 급발진 가능성을 인정한 1심 판결을 파기한 것이다. A씨는 2020년 12월 29일 오후 3시 23분 그랜저 승용차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내 광장을 가로질러 운전하다 대학 경비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차량 진입을 제지하려다 차에...
'대우상용차 인수' 인도 라탄 타타 前 타타그룹 회장 별세 2024-10-10 14:50:20
병원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는 이번 주 해당 병원에 입원한 뒤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탄 타타 회장은 1937년 12월 인도 뭄바이에서 타타그룹 창업자인 잠셋지 타타의 증손자로 태어났다. 미국 코넬대에서 건축과 구조공학 학위를 취득한 이후 인도로 돌아와 1962년에...
KCC, '숲으로 플렉스' 등 친환경 도료로 인테리어 선도 2024-10-09 16:05:00
상업용 건물의 로비, 학교, 병원, 카페 또는 가정의 거실 같은 장소에 쓰기 좋다. KCC는 유튜브 채널에 ‘숲으로 플렉스’의 우수한 성능을 담은 영상도 제작해 올렸다. 영상에는 손톱, 쇠솔, 드라이버, 칼을 사용해 도료에 스크래치를 내는 실험을 담았다. 일반 수성 도료와 비교한 것. ‘숲으로 플렉스’로 도장된 면은...
간염환자 검사 후 출혈로 사망…교수·전공의 무죄 2024-10-09 15:09:09
병원 교수와 3년차 전공의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김태현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 모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A씨와 전공의 B씨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들은 2019년 10월 4일 급성 A형 간염 환자에게...
[한경에세이] '고통 대신 영광' 된 통증의 역사 2024-10-08 18:09:03
받아들였다. 계단식 강당은 병원 직원과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환자는 왼쪽 턱 모서리에 혈관 종양이 있는 ‘소모병’ 환자였다. 무통 수술은 25분 동안 지속됐고, 수술을 마친 뒤 워런 교수는 외과 의사에게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청중에게 알렸다. 이처럼 인류 역사는 죽도록 고생한 사람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