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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비율 천차만별…투자연령·경험 등에 최대 90%p 차이(종합) 2024-03-11 12:16:01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을 복잡·세밀하게 따져 결정하는 구조다.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등 과거 분쟁조정 사례에서는 40~80% 범위에서 배상비율을 제시했지만, 이번 ELS 배상안에서는 상한 및 하한을 따로 두지 않았다. 경우에 따라 '판매사 일방의 책임'(배상비율 100%)이나 '투자자 일방의 책임'(0%)만...
금감원 "홍콩 ELS 배상비율 다수 20∼60%…최대 100% 배상 가능"(종합) 2024-03-11 12:07:12
원칙을 위반, 불완전판매를 했는지 여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20∼40%를 적용하며, 불완전판매를 유발한 내부통제 부실책임을 고려해 은행은 10%포인트(p), 증권사는 5%p를 가중한다. 투자자별로는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인지, ELS 최초가입자인지 여부에 따라 최대 45%p를 가산하고, ELS 투자 경험이나 금융 지식 수준에...
주가 변동성 커졌지만 판매 독려…ELS 판매·관리 전반적 부실(종합) 2024-03-11 11:46:26
조사됐다. 개별 영업점의 판매과정에서는 적합성 원칙을 위반하거나 대리 가입, 서류 변조 등 불완전판매가 속출했다. 특히 고령 투자자 대상으로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1년 3월 A은행 판매직원은 87세 투자자 B씨의 투자 성향 분석 과정에서 "예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홍콩ELS 100% 배상 가능...배상비율 20~60% 범위내 분포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11 11:09:50
뉴스픽입니다. 홍콩ELS 투자손실이 6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차등배상'을 원칙으로 투자손실의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기준안을 내놓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1일)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하면서 배상비율을 0~100%로 정했습니다. 다만 홍콩ELS 배상비율이 투자손실의 20~60%...
90대 노인에도 판매한 홍콩 ELS, '0~100%' 차등배상 한다 [종합] 2024-03-11 10:00:11
45%p가 가산된다. 반대로 가입자에 책임이 있는 경우 배상비율이 차감된다. △ELS 투자경험 2~25%p↓ △매입·수익규모 5~15%p↓ △금융상품 이해능력(금융권 종사자 등) 5~10%p↓ 등 투자자에 책임이 있는 경우 최대 45%p를 배상비율에서 차감키로 했다. 일반화하기 어려운 별도 고려사항이 있는 경우 10%p 범위 내에서...
[ELS 배상 Q&A] 투자경험 많고 누적수익 손실 초과시 0% 배상가능 2024-03-11 10:00:10
투자자별 배상비율은 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책정된다. 판매사 책임만 인정되는 사례(100%), 투자자 책임만 인정되는 사례(0%) 모두 가능할 수 있다. -- 과거 ELS 상품으로 얻은 수익만큼 배상금액에서 빠지는 건지. ▲ 과거 수익을 배상 금액과 직접 상계하는 건 아니다. 과거 투자경험, 수익규모는 투자자 책임 요인이다....
주가 변동성 커졌지만 판매 독려…ELS 판매·관리 전반적 부실 2024-03-11 10:00:09
조사됐다. 개별 영업점의 판매과정에서는 적합성 원칙을 위반하거나 대리 가입, 서류 변조 등 불완전판매가 속출했다. 특히 고령 투자자 대상으로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1년 3월 A은행 판매직원은 87세 투자자 B씨의 투자 성향 분석 과정에서 "예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을 복잡·세밀하게 따져 결정하는 구조다.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등 과거 분쟁조정 사례에서는 40~80% 범위에서 배상비율을 제시했지만, 이번 ELS 배상안에서는 상한 및 하한을 따로 두지 않았다. 경우에 따라 '판매사 일방의 책임'(배상비율 100%)이나 '투자자 일방의 책임'(0%)만...
40만계좌 홍콩ELS 손실 6조…금감원 "판매사 최대 100% 배상" 2024-03-11 10:00:03
상태는 아니지만, 일방 책임만 인정돼 투자손실의 100%를 배상해줘야 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면서 "다만, ELS는 정형화된 상품이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기본적 판매절차 등도 갖춰져 평균 판매사들의 배상책임은 DLF 사태 때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매사들이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
이복현 "홍콩 ELS 판매사 자율배상…비용최소화 협조해야" 2024-03-11 10:00:03
결과 확인된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을 고려한 투자자책임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분쟁조정기준에 따라 대표사례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분쟁 조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판매사는 이번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