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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을 해낸 과학자들의 '머릿속'을 탐색하다 2017-07-26 10:24:07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뛰어난 창조력을 보인 천재들이 사용한 생각의 도구들을 제시해 베스트셀러가 된 '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국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교수가 역사 속 저명한 과학자들이 '어떻게' 위대한 발견에 이르게 됐는지 그들의 생각법을 탐색한다. 책은 생물학자와...
선비정신에서 배운다…한국국학진흥원 전국 돌며 선비열전 행사 2017-07-24 15:40:37
30일 강릉대(강원권)에서는 '시대의 이단아와 비운의 천재 시인'을 주제로 허균과 허난설헌에 대해 강연한다. 9월 30일에는 경상대(영남권)에서 '천 길 낭떠러지 위에서도 두렵지 않다'를 주제로 남명 조식, 10월 25일 충남대(충청권)에서는 '신념과 맞바꾼 목숨'을 주제로 박팽년과 김정에 대한...
[이 아침의 인물] 천재 시인 백석 2017-06-30 18:14:46
익성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백기행. 19세의 나이로 신춘문예에 당선돼 일찍이 ‘천재 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여우난골족’ ‘여승’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등 투박한 북방사투리로 토착적 정서를 노래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놀면서 가야사 배운다…가야테마파크 '스탬프 랠리' 운영 2017-06-29 08:00:10
= "신라의 명장 김유신, 동의보감의 허준, 홍길동의 저자 허균,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 천재 화가 김홍도,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등은 모두 가야인의 후손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제4의 제국'으로 불린 가야 500년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가야왕도' 경남...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68) 에드거 앨런 포 '어셔가의 몰락' 2017-06-26 09:01:30
모른 채.불운한 천재들은 대개 시대를 앞서 가는데 포도 그랬다. ‘교훈보다 미의 창조’를 주창했던 포의 생각은 당시 미국 문학을 주도하던 청교도적인 사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포의 천재성을 유럽 작가들이 발견했다. 프랑스의 상징파 시인 보들레르는 “내가 쓰고 싶었던 것들이 모두 포의 글...
[주간 화제의 뉴스] 국정농단 최순실과 딸 정유라 사법처리에 '관심' 2017-06-25 10:00:05
주의가 요구된다. 요절한 천재시인 기형도(1960∼1989)가 20대 초반 당시 술값을 대신 내준 여성에게 썼던 미공개 연시(戀詩)가 처음 공개됐다는 소식은 2위에 올랐다. 세계 부문에서는 평소 바비 인형을 동경해 온 46세 영국 여성이 약 3천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고 바비 인형에 가까운 외모로 변해갔다는 뉴스가...
[신간]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우리 집 문제 2017-06-07 18:01:22
천재를 죽였는가·서울 문학 기행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 = 1995년 등단한 시인 서정학(46)이 19년 만에 낸 두 번째 시집. 시인에게 시 쓰기는 "입안에서 오물거리며 씨를 멀리 풋, 뱉는 것처럼 제법 몰지각한, 개인적인 또, 그런 일"('제일 앞자리엔 채리가 앉는다')이다....
‘하트시그널’ 예능 대세 ‘윤종신 vs 이상민’, 촉 대결 결과는? 2017-06-02 20:26:56
함께한다. 현실형 음유시인 윤종신부터 지니어스 이상민, 슈퍼주니어의 연애박사 신동, 천재 작사가 김이나, 미국 명문 웰슬리 대학교 최연소 입학 수재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의사가 그들. 사랑에 자신 있고 촉에 자신 있는 예측자들을 통해 청춘남녀의 마음을 예측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밤 11시...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모친 "아들의 연주 멈추지 않길" 2017-04-27 13:30:16
연주자다. 아이큐가 184일 정도로 머리가 좋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도 불렸다. 11세이던 1997년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2위에 오르고 2004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같은 해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이듬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6위...
[연합이매진] 이영주 교수의 '두보 & 이백' 이야기 2017-04-10 08:01:01
두 시인의 작품은 지금까지 전해지며 사람들의 마음에 묘한 감흥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영주(62) 서울대 중문과 교수는 두보와 이백을 연구해 온 전문가다. 그의 호(號)는 '운산'(韻山). "시로써 산을 이루라"며 은사가 지어주었다고 한다. 젊은 시절 한시 대가와 그들의 시를 파고 싶어 발을 디뎠다가 머리카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