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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표 25만원 현금살포는 위법…빚 중독이냐" 2024-07-19 11:16:58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이재명 전 대표의 총선 공약인 1인당 25만원 지원금을 위해 추경을 한다고 했다가 정부가 추경 편성을 거부하자 결국 입법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며 "헌법은 예산편성권은 정부에 있으며, 정부 동의 없는 국회의 예산 증액을 금지하고 있다. 제1야당과 이 전 대표는 헌법 위의 존재인가"라고...
"북유럽마저 출산율 급락…가족 가치 무너지면 저출생 대책 무용지물" 2024-07-19 06:28:01
총선에서 국민의힘 저출생 공약을 설계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사진)가 "가족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 청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저출생 대책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아휴직 급여를 늘리는 등 아무리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을 내놔도 결국엔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노인 절반 넘는 한국 의료시스템, 지속불가능…의사 독점 깨야" 2024-07-18 18:25:42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저출생 공약을 설계한 홍석철(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선 현행 의료시스템이 지속될 수 없다”며 “의대 정원을 늘리고 의사들의 독점적 권한을 간호사 등 다른 직역에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의사 공급을 늘려...
홍석철 서울대 교수 "현 의료시스템 지속 못해…직역 칸막이 없애야" 2024-07-18 18:10:39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저출생 공약을 설계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사진)는 18일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선 현행 의료시스템이 지속될 수 없다”며 “의대 정원을 늘리고 의사들의 독점적 권한을 간호사 등 다른 직역에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18일 서울대 연구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새 국방연구원장에 김정수 前 육사교장 2024-07-18 18:03: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공약 수립을 지원했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해임됐지만, 법원에서 해임 처분은 제동이 걸린 상태다. KIDA는 3월부터 새 원장 공개 모집에 나섰고 원장 후보가 3배수 정도로 압축됐지만, 4·10 총선 이후 원점에서 원장 선발 공개 모집을 다시 해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집행불가" 지적에도 막무가내…野 '전국민 25만원' 강행 2024-07-18 17:31:31
퇴장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총선 공약인 이 법안(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일사천리로 처리해왔다. 정부가 13조원 이상의 예산을 쓰도록 강제하는 ‘처분적 법률’ 성격이어서 헌법학자들도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금보호 '1억원' 급물살...금융주 옥석가리기 임박 2024-07-18 17:30:06
5,000만원까지 보호해주는 예금자보호제도 지난 총선 당시 이 제도의 보호한도를 1억원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한 정치권이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보한도 인상에 강경하게 반대했던 금융위의 새 위원장 후보자가 완화된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전범진 기자입니다. <기자> 2...
"英 경제 브레이크 푼다"…새 정부 '성장 가속' 통할까 2024-07-18 01:08:01
하원 650석 가운데 411석(총선에서 얻은 412석 가운데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의장을 뺀 의석수)을 보유한 만큼 스타머 총리는 정책을 추진할 동력이 충분하다. 나아가 노동당 정부는 재집권에도 성공해 향후 10년간 '국가 쇄신'을 추진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스타머 총리는 국정 연설을 듣기 위해 리시 수낵...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 태국 제1당, 결국 해산?…내달 7일 판결 2024-07-17 16:56:33
법의 개정이나 폐지를 요구해왔다. 지난해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을 내세운 전진당은 젊은 층의 지지를 얻으며 제1당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대표였던 피타 후보가 보수 진영 반대로 의회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집권에 실패했다. 전진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석을 얻은 프아타이당이 친군부 정당 등...
마크롱, 아탈 총리 사임 수락…당분간 일상 업무 지속(종합) 2024-07-17 01:29:47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한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에 정부 운영권을 넘기지 않겠다는 뜻이 담겼다. 총선 직후 총리 배출을 자신한 좌파 연합은 현재 극심한 내분에 빠져 있다. 특히 극좌 성향의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와 상대적 온건 좌파인 사회당이 총리 후보를 두고 힘겨루기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회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