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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 올림픽 메달 '험난' 2021-06-22 17:52:49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만 11명에 이른다. 49위 김시우보다 더 높은 선수는 임성재를 빼고 19명이다. 그래도 3위 이내 입상 가능성은 메이저대회보다 한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주 남자골프대표팀 감독(51)은 “메이저대회는 50~60명이 우승 후보지만 올림픽은 20명 안팎이라고 보면 된다”며 “3위 이내 입상...
임성재·김시우, 도쿄올림픽 간다 2021-06-21 18:07:59
출전하게 됐다.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는 21일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60명이 출전한다. 국가별로 최대 2명이 나갈 수 있으나 15위권에 같은 국가 선수가 3명 이상이면 최대 4명까지 출전 자격을 얻는다.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감독에는 2016년에 이어 최경주(51)가 2회 연속 선임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코리안 탱크' 최경주 "매일 공 300개 쳐…시니어투어 1승 곧 전하겠다" 2021-06-17 18:28:51
안에서 뿜어내는 에너지…. ‘코리안 탱크’ 최경주(51)는 이렇게 말하면서 껄껄 웃었다. 지난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1년 만에 귀국한 그를 만났다. 최경주는 한국 남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한...
'10대 돌풍' 김주형, 33홀 강행군 속 시즌 첫승 2021-06-13 17:49:10
악천후에도 72홀을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경주 공동운영위원장의 ‘뚝심’이 발휘되면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오전 5시30분부터 진행했다. 또 최종 라운드를 3라운드와 같은 조로 운영했다. 강도 높은 체력전, 파5에서 파4로 수정되며 ‘지뢰’로 떠오른 4번홀도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열정을 꺾을 수...
7년 만에 KPGA투어 '월요일 대회' 열릴까 2021-06-11 18:02:36
최경주 공동집행위원장(51)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최 위원장에게 “틀을 깨는 대회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코스 난도를 높이는 안과 함께 “월요일을 예비일로 확보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라운드가 지연되면 화요일까지...
'왕별' 김한별, 2언더 선방…반전 기회 잡나 2021-06-10 18:16:53
이 대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51)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최경주는 지난 7일 귀국해 코스를 돌아본 뒤 ‘선수들이 롱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하는 파4홀이 더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PGA투어에서는 500야드가 넘는 파 4홀이 대회마다 서너 개 꼭 있다....
'벙커神' 장하나, 투어 10년 연속 우승 2021-06-06 17:32:15
경기 뒤 장하나는 “남자골프의 ‘벙커신’이 최경주라면 여자골프에서는 제가 ‘벙커신’이 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장하나는 연장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지난 4월 넥센 마스터즈의 아쉬움을 설욕했다. 1부 정규투어 통산상금 50억원 넘겨장하나는 지난주 1·2부 투어 합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
건재 과시한 '탱크' 최경주 2021-05-31 18:19:46
3위를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CC(파70·6968야드)에서 열린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레티프 구센(52·남아공)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경주가 지난해...
80번 도전 끝에 우승한 이경훈 "아빠가 된다는 생각, 나를 강하게 해" 2021-05-18 14:32:00
"최경주, 강성훈 프로님도 기다렸다가 축하해주셨다.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니 꿈꾸는 것 같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이경훈은 이번 우승으로 랭킹이 59위까지 뛰었다. 50위인 김시우(26)와 불과 9계단 차이여서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이경훈이 올림픽에 나갈 수도 있다. 이경훈은 당장 오는 20일 개막하는...
이경훈,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종합] 2021-05-17 08:29:41
4000만 원)다.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경훈은 PGA 투어 80번째 대회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경훈은 인터뷰에서 "오늘 모든 선수에게 경기하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