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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랑’ 한효주, “안정된 모습만 고집했던 것 같아요” 2018-08-02 17:00:00
층위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 7월이 끝날 무렵,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한효주는 올해로 데뷔 14년차인 중견배우다. 그는 “‘인랑’이 배우로서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지금부터 시작이죠.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잠시 사색에 잠겼다. 그리고는...
올해 신동엽문학상에 김현ㆍ김혜진 2018-07-31 17:11:56
세계를 밀어붙인 김현 시집과 동성애 서사를 삶의 층위에서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묵직한 여운을 남긴 김혜진 장편소설을 수상작으로 결정하는 데 흔쾌히 합의했다"고 말했다. 신동엽문학상은 시인 신동엽(1930∼1969)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인의 유족과 창비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등단 10년 이하 또는 그에 준...
할리우드 SF에 도전장…영화 '인랑'에만 있는 것 세 가지 2018-07-20 19:27:15
가진 아픈 상처를 관객에게 전달하고 여러 층위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캐릭터다. 한효주는 “시나리오 받았을 때부터 표현 방법이 어려웠다. 캐릭터가 가진 아픔의 깊이가 얼만큼인지 상상하면서 매 신마다 감독과 상의하며 열심히 촬영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제작시기 놓고 반론 거듭되는 '청주 운천동 사적비' 2018-07-14 11:54:03
목간은 띄어쓰기를 분명히 한 점이 특징"이라며 "글자 중 '역'(亦) 자는 왕희지 필체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사년(丁巳年)이라는 글자가 있는 또 다른 목간에 대해 "목간과 같은 층위에서 나온 토기를 볼 때 정사년은 657년이 유력하지만, 필체가 무령왕릉 묘지석과 유사해 597년일 가능성도 있다"고...
무용·연극·영상·미술 융복합공연축제 '파다프' 2018-06-18 11:51:38
대한민국 예술의 범위와 층위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파다프에는 무용가 조하나와 배우 유태웅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유태웅은 "파다프가 융복합공연 예술축제로 한 획을 긋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세계 휘어잡은 K발레…체형·교육·근성 3박자 통했다 2018-06-13 06:20:00
확보를 통해 무용수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서도 발레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평론가 역시 "지금은 몇몇 스타와 국립발레단 위주로 국내 발레계가 돌아가고 있다"며 "축적된 힘을 더 다양한 층위의 무용수, 더 다양한 지역 발레단 육성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신간] 서늘한 신호·대학의 기업화 2018-06-08 19:25:14
여러 가지 층위의 사회문제들에서부터 병역거부 운동이 활용할 수 있는 국제 규범과 제도적 장치, 세계 여러 지역의 병역거부 운동이 맞닥뜨린 도전까지 두루 살핀다. 경계 펴냄. 여지우·최정민 옮김. 전쟁없는세상 엮음. 308쪽. 1만5천원. ▲ 히틀러의 모델, 미국 = 제임스 Q.위트먼 지음. 파시즘, 나치즘과 싸워 승리한...
제2의 성시연·최수열은 누구…서울시향, 부지휘자 공모 2018-05-30 11:45:01
구분돼 운영된다. 서울시향은 "다양한 층위의 역량 있는 차세대 지휘자 확보를 통해 국내 음악계 고질적 취약 분야인 지휘자 군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전문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봤거나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 진출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이력서와 지휘 영상을...
뉴욕-판문점-싱가포르…숨가쁘게 돌아가는 북미 '삼각트랙' 2018-05-30 05:20:58
좌초했던 북미정상회담의 순항을 위한 여러 층위의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뉴욕과 판문점, 그리고 정상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 등 3곳을 거점으로 한 삼각 트랙의 가동이다.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무산 통보를 언급,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취재수첩] '온라인 여론=민심'이라는 청와대 2018-05-16 17:28:32
다양한 층위의 사회적 요소가 배제돼 있다. 한 사람이 청원에 얼마나 많이 참여했는지도 알 수 없다. 모든 청원은 인터넷을 통해 사실상 익명으로 이뤄지고, 참여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민심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불완전한 데이터다.더구나 70대 이상 인구의 68.2%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