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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전] ④실세 왕세자 직접 뛰는 사우디 넘어라 2022-09-07 07:11:14
활동 (로마·테헤란=연합뉴스) 신창용 이승민 특파원 =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노리는 한국이 넘어야 할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는 올해 국제유가 고공행진 등의 요인으로 커진 영향력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비롯한...
바이든 사우디 방문했지만…OPEC+ 되레 증산 속도 대폭 줄여(종합2보) 2022-08-04 01:10:45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고공행진 하는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까지 했지만 'OPEC 플러스'(OPEC+)는 되레 증산 속도를 크게 줄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3일(현지시간) 정례 회의 후...
이란 이민자 눈으로 본 밥 딜런 2022-07-26 17:57:44
점의 회화와 25점의 드로잉으로 가득 찼다. 200호가 넘는 대작도 여러 개 걸렸다. 1980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태어난 파르잔키아는 아홉 살 때 터진 이란 혁명 여파로 가족들과 덴마크로 이주했다. 유년기에 국경을 넘은 그는 이질적 문화를 접하며 성장했다. 13세기 신비주의 시인 루미와 페르시아의 시와 문학, 고대...
"같은 팀 맞나"…미, 나토 골칫거리 에르도안에 '부글부글' 2022-07-24 11:41:38
곡물 협상안 타결 직전인 19일 이란 테헤란을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만나 회담했다. 서방이 민주주의 질서에 역행하는 나라로 지목해 제재를 가하는 두 나라의 정상과 현안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나토의 단합력을 저해하는 행위로 여겨질 여지가 있었다....
푸틴의 말 한마디에…좌지우지되는 천연가스 가격 [원자재 포커스] 2022-07-20 09:59:55
20일 이란 테헤란에서 노르트스트림 1을 적시에 재가동하겠다고 하면서도 천연가스 공급량 축소를 시사하고 나섰다. 푸틴 대통령은 노르트스트림1의 가스터빈 하나가 또 고장이 났다면서 “터빈 한 대가 하루에 3000만㎥를 수송한다”고 말했다. 가스터빈 고장을 이유로 들어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줄일...
가스관 틀어쥔 푸틴…서방 제재 탓하며 또 '공급 축소' 경고 2022-07-20 08:54:0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점검을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적시에 재가동하겠다면서도, 공급량 추가축소 가능성을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튀르키예(터키) 정상과 회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늘 책...
'反서방 협력국' 러·이란, 원자재 수출경쟁 날로 격화 2022-07-17 21:43:38
아프가니스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맞서 중국과 인도, 터키, UAE 등에 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그러나 러시아 회사들이 유럽 사업을 줄이고 이란의 '뒷마당'에 손을 뻗으면서 위기에 몰린 모양새다. 이란과...
우크라전 장기화에 러, 이란제 무장드론 '눈독' 2022-07-16 16:05:36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란은 지난달 수도 테헤란 남쪽 카샨 비행장에서 UAV로 알려진 샤헤드-191, 샤헤드-129 드론을 러시아 정부 대표단에 소개하는 발표회를 연 것으로 분석됐다. 러시아가 관심을 두는 이들 이란제 드론은 지상 표적에 정밀한 타격을 할 수 있도록 유도 기능을 갖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설리번...
철통같던 미국의 이란 제재, '바이낸스'에 뚫렸다 2022-07-11 20:17:54
계좌 접근 권한이 사라졌다. 이란 테헤란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아살 알리자데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까지 2년여간 바이낸스를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해왔다”며 “거래소에서 신분 확인을 하지 않아서 다들 (차질 없이) 바이낸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란 테헤란에서 암호화폐 헤지펀드를 운용해 온...
이란 "도하 핵협상서 무리한 요구한 적 없어"…미국 주장 반박 2022-07-07 17:46:50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외무장관이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핵협상장에서 미국에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란이 2015년 체결한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틀에서 벗어나 과도한 요구를 했다는 로버트 말리 미국 이란특사의 발언에 반박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