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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대구 여교사 송치…"성적조작 혐의 없음" 2022-09-06 11:52:19
대구 여교사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 A(30대)씨를 같은 학교 남학생 B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업무방해)는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퇴사하고 근처에 동종개업 했더니…"위자료 5000만원 내놔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9-04 07:09:06
C는 2019년부터 약 1년 9개월간 서울 노량진에서 경찰, 수방, 해경 등 공무원 시험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D체력학원에서 일해왔다. 2020년 12월 C는 퇴직과 동시에 D학원 '2관'을 운영하되, 매달 600만원씩을 수수료로 D에게 지급하는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10년 동안 동작구에서 동종 업종 운영을...
한국사 자격시험 年 51만명…이젠 수능보다 많이 본다 2022-08-28 17:04:30
있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부터는 경찰 채용에서도 활용된다. 공기업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선 한국사 자격증이 사실상 필수다. 한국마사회,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대다수 공기업에서 한국사 자격증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주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한국사 시험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9일 퇴직공무원에 훈.표창 전수하고 '새로운 출발 응원' 2022-08-09 16:55:47
퇴직공무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왼쪽 두 번째부터 최연식 전 사무관, 전원구 전 서기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어정우 전 농촌지도관, 황수빈 씨(故 이영숙 씨 딸), 김윤선 용인시의원)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퇴직공무원들을 만나 훈장 등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경찰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참고인 조사 2022-08-04 15:00:32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공익제보자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사건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美 근로자의 퇴사행렬 2022-07-29 17:23:05
부족이다. 유통매장 직원, 해변과 수영장의 구조대원, 경찰과 군인, 의료인, 항공사 직원 등이 모두 부족하다. 미국 기업들은 근로자를 확보하는 데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미국에는 1100만 건 이상의 구인광고가 나왔지만 실업자 수는 600만 명에 불과하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코로나19...
[사설] 남래진 중앙선관위원 후보자를 보며 공직자의 자세를 생각한다 2022-07-28 17:27:15
공직 생활을 충실히 했고, 퇴직 후에도 공직자 출신으로서 품위를 지키며 간소한 삶을 살려고 노력해왔으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니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성찰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경제부처에서 국내 최대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사람이 100명을 넘는다고 한다. 대법관 출신마저 로펌으로 가는...
이수정 "대구 여교사·남고생 부적절 관계, 성범죄 처벌 어렵다" 2022-07-27 09:21:57
앞서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대구 모 고교의 기간제 30대 여교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말께 같은 학교 남학생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외에도 학생 성적 조작에 관여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받는다. 해당 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30대 기간제 여교사 남편의 폭로 "제자와 만남, 블랙박스에…" 2022-07-26 10:13:49
측은 책임을 피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대구 모 고교 기간제 여교사 B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말 고교생 C군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외에도 학생 성적 조작에 관여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받는다. 시 교육청은 자...
대구 30대 여교사, 고교생과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중 2022-07-25 17:35:01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도 관여했을 수 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 부분도 함께 조사 중이다. A씨 사건은 경찰이 대구시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를 하면서 학교 측에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그를 퇴직 처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