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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美 '3대 계곡'에서 나만의 '인생 루트'를 그리다 2020-01-12 15:21:48
천천히 자연과 호흡하며 걷는 여행이다. 트레킹하다 만난 이들은 일출과 일몰 때 협곡을 봐야 제대로라고 입을 모았다. 황금색 태양 빛이 비추면 바위들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는 듯, 생명을 부여받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바위벽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며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은 게임 화면 안에 들어와...
쾌감을 원하는가? 영화 '옹박'처럼 차고, 날리고, 뛰어라 2020-01-12 15:20:18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여행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누구나 다 가는 명소를 둘러보는 찍기 여행에서 남들이 해보지 못한 경험을 직접 해보는 체험 여행으로 선호도가 바뀌면서 나타난 변화다. 그 덕분에 액티비티 종류도 음식 만들기부터 트레킹, 천등 띄우기, 도끼 던지기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흥미롭고 짜릿한 세계...
나만 알고 싶은 베트남, 날 것 그대로의 닌투언 2019-12-22 15:10:48
산을 넘어가는 트레킹 코스도 있지만, 갈 길 바쁜 여행자에겐 언덕 초입에 있는 거대 돌무지 위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100명 넘게 앉아도 될 만큼 넓은 돌판에 집채만 한 둥근 돌들이 서로를 의지한 채 절묘하게 서 있는데, 설악산 흔들바위 못지않다. 이곳에 서면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들 만큼 강한 바람이...
'햇살 도시' 넬슨의 초대장…"행복해지고 싶다면 오라" 2019-12-15 16:03:10
로토로아(Rotoroa) 호수, 그리고 주변을 둘러싼 산들에서 알파인 트레킹, 스키, 보트,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로컬들에게 인기가 높다. 에이벨 태즈먼 국립공원(Abel Tasman National Park)의 황금빛 해변,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초록의 원시림이 내비치는 투명한 바닷물은 한마디로 세상에서 보지 못한 절대 경치를 보여...
프로메테우스 神話, 그 산과 마주서다 2019-12-08 14:46:25
주타 트레킹이라 하면 보통 주타 마을에서 차우키 패스(Chaukhi Pass)를 따라 로쉬카 트렉(Roshka Trek)까지 걷는 약 18㎞의 길을 일컫는다. 그러나 시간이 넉넉지 않은 여행객은 보통 3㎞ 지점에 있는 차우키 호수까지 갔다가 원점으로 회귀하는 트레킹 코스를 택한다. 넉넉잡아 왕복 6시간 정도가 걸리는 코스로 주타의...
박병원 前 경총 회장의 아이슬란드 트레킹 여행 2019-12-01 15:57:04
빙하 트레킹 여행사에 예약을 하고 갔더니 안전 스트랩, 안전모, 피켈(등반용 얼음도끼), 무시무시한 아이젠, 등산화까지 갈아 신으라고 했다. 다 필요 없는 것이었다. 그냥 서울에서 쓰는 아이젠과 스틱만 있어도 충분한 것을 이렇게 호들갑을 떨고 10만원을 받았다. 권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바트나외쿨 국립공원에 가서...
아프리카의 끝에서 희망을 찾다 2019-11-10 16:00:17
들어왔다. 이왕 온 김에 2시간쯤 걸리는 트레킹 코스를 걷기로 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비경이 펼쳐졌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뭉클한 풍광을 카메라에 담기도 좋았다. 라이언스 헤드 너머로 로빈 아일랜드까지 선명하게 내려다보였다. 로빈 아일랜드에는 인종 차별 정책에 저항하는 활동가를 가둔 감옥이 있었는데, 넬...
페루관광청, 2020년의 새로운 페루 여행지 소개 2019-11-06 17:12:52
방법으로는 '잉카 트레일' 트레킹과 럭셔리 열차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벨몬드 하이럼 빙엄' 기차를 꼽을 수 있다. 숙소로는 '절벽 호텔'로 불리는 '스카이롯지 어드벤처 스위트'(Skylodge Adventure Suites)가 매력적이다. ◇ 해안절벽 도시 리마 리마(Lima)는 남미의 서쪽 페루에서도...
"1㎞ 걸으면 5천원 기부"…코오롱, 장애인과 '꿈길 트레킹' 2019-10-27 10:41:18
기부"…코오롱, 장애인과 '꿈길 트레킹'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코오롱그룹 내 봉사단체인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6일 장애인들과 함께 걷고 기부금을 적립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 1명이 1㎞를 걸을 때마다 5천원씩 적립해 마련한 기금을 복지기관에...
씨월드고속훼리, 대형 크루즈 건조…유럽형 카페리 시대 연다 2019-10-24 16:10:19
즐길 수 있는 카페, 생맥주를 판매하는 오션뷰펍 등을 갖췄다. 영화관, 공연장, 오락실, 샤워실, 편의점 등도 선내 구석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 밤바다의 낭만과 함께하는 산타루치노호는 야간 운항선박이다. 1425명의 여객과 500여 대(승용차 기준)의 차량 선적이 가능하다. 밤 12시30분에 목포항을 출발해 이른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