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민희진·어도어 이사회, 오늘(10일) 임시주총 소집 논의 2024-05-10 07:21:50
오는 17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한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민 대표의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하이브는 지분율 차이를 앞세워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고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낼 수 있지만,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계획은 장벽을 만나게 된다....
오피스빌런을 대하는 '불변의 원칙' 2024-05-07 17:20:52
조치가 의도대로 성과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를 가끔 접할 때도 그것은 우연일 뿐 애초 현명한 선택을 했다는 증거가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노동위원회와 법원에서 연전 연패하다가 끝내 굴욕적 조건으로 퇴사 합의를 하는 기업, 첫 강경 조치가 좌절된 후 이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킴에도 혹시...
檢, 삭제된 개인 전자지갑 복구…숨겨둔 암호화폐 76억 첫 압류 2024-05-06 18:07:20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상황이다. 검찰은 2심 선고가 확정되면 A씨가 차액 22억여 원만큼 이득을 본다며 대법원에 몰수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암호화폐 강제집행 규정이 완비돼 있지 않다”며 “P2P(개인 간) 거래 증가로 개인 전자지갑 사용이 늘어났는데도 관련 제도가 미비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개인지갑 복구 76억 이더리움 압류 성공 2024-05-06 09:15:37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상황이다. 검찰은 2심 선고가 확정되면 A씨가 23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게 된다며 대법원에 이더리움 몰수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의 개인 지갑을 복구해 그 안에 보관된 가상자산을 압류한 첫 번째 사례"라며 "현행법상 가상자산 강제집행 규정이 완비돼있지 않고 P2P 거래(개인...
"준공인가 안 된다" 개포자이 입주 막았던 유치원…소송 결과는? 2024-05-05 08:42:37
판결을 뒤집었다는 점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준공인가는 정비사업이 사업 시행 계획대로 완료됐는지 확인하는 행위로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거부할 수 없다"며 "집행정지 결정은 조합의 즉시항고로 인해 확정되지 않았고 서울고법에서 지난 2월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했으므로 집행정지 결정의 기속력이 없는...
[美대선 6개월앞] ①'예측불허' 바이든-트럼프 재대결…한반도에도 큰 파장 2024-05-03 07:00:04
시도와 관련된 2건의 재판은 대선 이후로 판결이 미뤄질 공산이 커졌다. 기밀자료 유출 건에 대한 공판 역시 일정은 안갯속이다. 결국 현재 뉴욕에서 진행 중인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과 관련한 회계 조작 혐의 사건이 대선 전에 유무죄 평결이 날 수 있는 유일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의대 증원 1469명…당초 증원규모의 75%만 신청 2024-05-02 18:29:57
발표대로 의대 2000명 증원이 반영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차의과대학의 증원분 4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9개) 의대에서 1960명 증원분을 반영했다”며 “다만 의료계 등이 더 합리적 방법을 제시한다면 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법원 판단 때까지 대교협 심의 중단대학들이 제출한 시행계획상 인원대로...
[단독] 하이브, 민희진 '배임죄' 입증 시 1000억→30억에 콜옵션 행사 가능 2024-04-30 18:09:25
대표가 무죄 판결을 받게 되면 하이브를 상대로 '정당한 이유 없이 주총 결의를 통해 본인을 해임시켰다'며 민사상 주총 결의 무효 확인 소송 또는 이사 지위 확인 가처분 소송 등을 낼 수 있다.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의 보수도 일괄 지급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측은 이와 관련해...
불법파견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법원이 정해준다고? 2024-04-30 16:58:23
합의가 없는 이상 기존 근로조건대로 근로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최근 대법원에서 “사용사업주가 근로자파견관계를 부인하는 등으로 인하여 자치적으로 근로조건을 형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법원은 개별적인 사안에서 근로의 내용과 가치, 사용사업주의 근로조건 체계(고용형태나 직군...
[사설] 급제동 걸린 가명 개인정보 활용, 이러다 AI 시대 낙오한다 2024-04-28 18:38:12
판결을 하면서다. 가명 정보는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삭제하거나 변형해 식별 가능성을 낮춘 개인정보로 데이터 3법의 핵심이다. 데이터 3법이 가명 정보 활용의 길을 열었지만, 법원 판결로 급제동이 걸린 건 허술한 법 개정 탓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고쳐 산업과 과학 연구 등의 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