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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박원순 청문회' 됐다 2020-07-20 12:22:53
통해 경찰이 피고소인이 없는 사건을 수사한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경찰의 수사 내용이 실체적 진실에 부합하는지를 여부를 공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정해야 하는데 그 절차를 거칠 수 없기에 현재 법 규정 자체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창룡 후보자는 이어...
김창룡 "박원순 '공소권 없음' 처리 타당"…성추행 의혹 '수사불가' 2020-07-20 12:11:18
전 서울시장 사안 같은 경우에는 피고소인이 사망해서 존재하지 않기에 관련 규정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김창룡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부분에 대해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경찰청장 후보자 "박원순 허위사실 유포, 엄정대응·철저수사" 2020-07-18 17:06:16
피고소인이 사망한 경우 현행법령 규정상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이상 조사가 어렵다는 기존 경찰 입장을 되풀이했다. 박원순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알게된 시점에 대해서는 "7월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 고소장 접수 후 당일 저녁 보고를 받았다"면서...
文 연설문, 2018년에 비해 언급 줄어든 '공정'…최수진 "공정과 거리멀어" 2020-07-17 10:20:05
기자회견에서 “고소 당일 피고소인(박 시장)에게 모종의 경로로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박 시장에 대한 성추행 고소 사건을 접수한 직후 이를 청와대에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고 청와대는 이를 박 시장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경찰이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이 청와대에서 다시 박...
"4년 동안 뭐하다가…" 박지희 아나 "비난 의도 아냐" 해명 2020-07-16 16:20:02
피고소인은 인생이 끝이 났는데 숨어서 뭐 하는 것인가"라고 전했다. YTN 라디오를 진행하던 노영희 변호사가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하차한 상황에서 YTN 라디오의 또다른 진행자가 박원순 전 시장 고소인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것이다. 이동형 작가는 같은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라이브...
박지희·이동형 '막말 퍼레이드'…박원순 고소인 2차 가해 2020-07-16 10:41:34
"피고소인은 인생이 끝이 났는데 숨어서 뭐 하는 것인가"라고 전했다. YTN 라디오를 진행하던 노영희 변호사가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하차한 상황에서 YTN 라디오의 또다른 진행자가 박원순 전 시장 고소인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것이다. 이동형 작가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라이브...
변상욱·노영희·이동형까지…YTN 진행자 '막말 수난사' 2020-07-16 09:43:38
"피고소인은 인생이 끝났는데 숨어서 뭐 하는 것인가. (고소인은) 뒤에 숨어 있으면서 무슨 말만 하면 2차 가해라고 하는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사건은 과거 있었던 일을 말 못해서 밝힌다는 취지로 신상을 드러내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예고했다. YTN의 막말 수난사는 지난해로도 거슬러...
YTN 라디오 진행자 또…이동형 "박원순 고소인, 숨어서 뭐 하는가" 2020-07-15 21:28:53
향해 "피고소인은 인생이 끝이 났는데 숨어서 뭐 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YTN 라디오를 진행하던 노영희 변호사가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하차한 상황에서 YTN 라디오의 또다른 진행자가 박원순 전 시장 고소인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동형 작가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라이브...
주호영 "문 대통령, 전처럼 박원순 의혹 진실 밝히라고 지시해야" 2020-07-14 22:18:30
때 소위 피고소인이 사망했다고 조사를 중단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으로 피의자가 사망하면 '공소권 없음' 결정을 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국민적 의혹을 풀 필요가 있는 사건은 다 진상을 밝히도록 했다"며 "문 대통령께서 공소시효가 이미 지난 사건도 진실을...
조국 2013년 "성추행, 구애로 정당화='폭력'" 박원순 2차 가해 일침 2020-07-14 16:43:41
열고 "피고소인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피해자는 지금 온·오프라인에서 2차피해를 겪는 등 더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이 자리에서 A씨는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며 "저와 제 가족의 고통의 일상과 안전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