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순익 3.7조…하나금융, 밸류업 속도낸다 2025-02-04 17:25:23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7000억원 넘는 당기순이익을 내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주주환원책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내놨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73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3조4217억원) 대비 9.3% 늘었다. 2022년(3조5706억원)을 뛰어넘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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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받는 美배당, 세금 환급 사라져…'절세 미당족' 대혼란 2025-02-04 17:22:11

우려가 나온다. 해외 직접투자로 대탈출하나‘연금개미’ 등 절세 계좌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절세 계좌에서 해외 투자형 펀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서다. 미래에셋증권 연금 계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해외 투자형 펀드 비중은 73%에 달했다. 중개형 ISA에서도 해외 투자 ETF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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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3.7조 역대 최대…4000억 자사주 매입·소각 2025-02-04 16:49:20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738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하나금융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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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작년 영업이익 1,420억…'흑자 전환' 성공 2025-02-04 16:27:47

적자를 탈출했다. 하나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420억 원, 당기순이익은 2,25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 실적 개선과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반등)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해외주식 거래 수익과 금융상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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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만기는 길게, 대출은 짧게 2025-02-04 16:19:25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고금리 특판’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처음 만나는 IBK적금’을 선착순 3만 계좌 한정 판매 중이다. 최고 금리는 연 7%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며 우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4%포인트를 추가해준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50만 계좌 ‘완판’(완전판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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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고공행진…'달러보험' 가입해볼까 2025-02-04 16:17:22

보험금도 달러로 수령하는 상품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판매한 달러보험은 9645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5679억원) 대비 약 70% 급증했다. 지난달 15일까지 4대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달러보험은 총 217억8000만원으로, 보름 만에 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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