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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만물동량 증가세 둔화…건설경기 침체 영향 2018-05-04 17:54:46
제주항과 서귀포항 등 무역항과 애월·한림·성산·화순 등 연안항에서의 항만물동량은 총 488만9천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77만9천t보다 2.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항만물동량 증가율 18.4%보다 16.1%포인트(p) 줄어든 수치다. 유류(7.5%)·비료(5.2%)·기타 품목(21.6%)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고귀한 삶 기억하겠습니다" 맥그린치 신부 장례미사 2018-04-27 11:58:13
임피제) 신부 장례미사가 27일 제주시 한림읍 성이시돌 삼위일체대성당에서 진행됐다. 장례미사에는 성직자와 신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맥그린치 신부의 업적을 되새기고 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했다. 미사를 집전한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은 "선종 소식을 들었을 때 그렇게 슬픔에 젖지는 않았다. 천수를 누...
사진으로 본 '푸른 눈의 돼지 신부' 64년 제주 사랑 2018-04-26 16:28:12
도왔던 맥그린치 신부는 영원히 제주에 남는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이시돌 글라라 수녀원 묘지가 그의 마지막 주소지다. ※ 이 기사는 제주 천주교회 100년사, 천주교 한림본당 50년사, 맥그린치 신부 평전인 '오병이어의 기적-제주한림이시돌 맥그린치 신부'(양영철 저)의 글과 수록 사진, 대통령기록관과 맥그...
아일랜드인 맥그린치 신부가 낯선 땅 제주서 평생 일군 기적들 2018-04-23 21:41:56
한림본당에 부임, 제주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그가 제주에 도착한 당시 도민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선교활동을 하러 왔지만 한림에는 성당 건물조차 없던 시절이었다. 도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던 그는 양돈 산업을 떠올렸다. 당시 제주에서는 흑돼지를 변소에 키우다 보니 제대로 양돈을 하지 못하던...
제주 제2공항 연계도로망 건설·관리계획 구체화 2018-04-16 13:58:25
선흘∼수간구간과 지방도인 남조로(의귀∼조천)와 한창로(한림∼동광) 구간 확장·포장사업은 2023년 이후 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가 끝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에 따라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며 국도가 모두 지방도로 전환되자 정부는 도로 건설과...
모모랜드 "'뿜뿜', 망하면 어떡하나 걱정한 노래였죠" 2018-04-15 11:00:01
싶어졌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해 한림예고로 진학한 제인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했다. 마침 유튜브에 올린 그의 커버 영상을 본 지금의 기획사로부터 연락을 받고서 오디션을 본 뒤 합류했다고 한다. 이렇게 인연을 맺은 이들은 이번 '뿜뿜' 활동을 하면서 마음고생도 함께 했다. 노...
"비나이다" 4·3 70주년 해원상생굿…15일까지 이어져 2018-04-09 11:41:14
조천·구좌면·성산, 11일 표선·남원·서귀, 12일 중문·안덕·대정, 13일 한림·애월, 14일 제주읍 등 4·3 당시 지역별로 묶어 굿을 진행한다. 굿은 제주도지정문화재 제13호인 '제주큰굿'을 전승하고 있는 제주큰굿보존회가 집전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9일 오전에는 본격적으로 굿이...
제주 해상서 여수어선 화재…불 끄던 선원 2명 화상 2018-04-09 09:41:27
왼팔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J호는 제주해경 3천t급 경비함정의 보호를 받으며 한림항에 입항했다. 제주해경은 '기관실 입구에 있던 종이박스에 불이 옮겨붙어 불이 났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4·3 70주년] ② "빨갱이로 보는 눈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2018-03-30 06:11:01
무명천으로 아래 얼굴을 감싸고 살아왔다. 그래서 '무명천 할머니'라고 불렸다. 진 할머니처럼 4·3 이후 정신·육체적 고통 속에 살다 생을 마감한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생존자는 113명에 불과하다. 그들 역시 후유장애와 수형자 낙인 등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찢기고 헤진 마음을 '무명천'으...
'완연한 봄기운'…축제·제철음식 찾아 행락 물결 2018-03-17 14:57:16
한림공원 등지가 종일 붐볐다. 제철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가들의 발길도 바쁘게 움직였다. 주꾸미축제가 개막한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과 서천군 마량포 일대에는 봄철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 등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댔다. 관광객들은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으로 갈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