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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잎'을 '줄기'로 허위 신고…법원 "담배부담금 부과 정당" 2023-07-23 17:39:42
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담배 수입업체 A·B사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B사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중국의 C사가 제조한 니코틴 원액이 함유된 일회용 흡연 기기와 전자담배 용액을 수입했다. 이들은...
불법 다단계 회사의 전산시스템이라도…法 "과세 근거 가능" 2023-07-23 13:22:09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A씨가 마포세무서를 상대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14년 설립된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 중개 업체 B사에서 일했다. B사의 설립자는 자사 사업에 투자하면...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 2023-07-21 18:53:30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 재직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이후 코레일에서 경영혁신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코레일 사장 선임 과정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평가 결과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chopark@yna.co.kr, sh@yna.co.kr...
미 FTC, MS·블리자드 합병 소송 중단 방침…인수 성사 청신호 2023-07-21 10:00:25
잠정 중단한다고 말했다. 행정소송이 중단된 만큼 MS와 블리자드는 FTC 위원들에게 합의를 수용하거나 인수에 대한 반대를 완전히 철회해 달라는 설득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앞서 MS 등은 FTC 웹사이트에 게시한 요청서에서 법원의 판결 등을 언급하면서 소송 철회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국내 금융사 '해외 진출' 쉬워진다…자회사 소유 범위 확대 2023-07-17 14:30:01
사의 동일한 해외직접투자에 대해 중복해서 신고·보고 의무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향후에는 신고·보고 시 해외 진출 규정에 따른 신고·보고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역외금융회사 투자에 대한 사전 신고 의무를 사후 보고로 전환하는 등 해외 진출 규정을 개정해 금융사의 해외직접투자 신고에 따른 행정부담을...
셀트리온 3형제, 합병 기대감에 연일 '강세' 2023-07-13 09:46:25
사의 합병이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13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1만100원(12.64%) 급등한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500원(5.38%) 상승한 6만8500원에, 셀트리온은 4600원(3.02%) 오른 15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3400개 섬, 지역 新성장동력으로 키운다 2023-07-12 19:15:20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섬진흥원은 2021년 10월 전남 목포시에 개원한 행안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국내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출범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섬 주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독] 현대차 부품사 대표의 읍소…"총파업 땐 회사 존폐 기로" 2023-07-10 18:27:11
고객사의 신뢰 하락, 차량 인도를 기다리는 소비자의 실망 등 신생 회사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을 초래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모트라스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11월 모듈 제조 부문을 분리해 신설한 통합계열사다. 국내 10여 곳의 생산공장에서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업체의 수요에 맞춰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법원 "이름뿐인 대표이사도 산재 대상" 2023-07-07 18:22:48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장우석 판사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1999년부터 B사에서 근무하다가 2014년 1월 계열사인 C사의 발전소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2021년 5월 C사의 대표이사로 등재됐다. C사의 모회사인 D사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D사 임원들이...
법원 "형식상 대표이사라도 산재보험 대상" 2023-07-07 15:30:01
회사의 형식상 대표이사더라도 실질적인 근로를 제공했다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장우석 판사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요양 불승인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1999년부터 B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