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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이준석·박지현…與野 '계륵' 되나 2022-07-06 17:47:56
대선 이후엔 ‘구원투수’로 등판해 비대위원장으로 지방선거까지 당을 이끌었다. 이런 공로에도 두 청년이 풍전등화의 정치적 위기를 맞은 것은 자초한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 및 ‘윤핵관’과 사사건건 충돌했다. 두 번이나 당무를 내려놓고 ‘잠수’를 타는 바람에 신망을...
[현장에서] 민생보다 '세 불리기' 몰두하는 與 2022-06-28 17:39:02
발언에서 “참석 인원이 오전에 있었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초청 강연회(미래혁신포럼), 22일 김기현 의원의 공부모임(혁신24 새로운 미래)보다 적다. 40명도 안 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이 주도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은 분위기가 정반대였다. 여당 의원 115...
김남국 "팬덤에 취한건 박지현…이준석보다 더 아집에 갇혀" 2022-06-22 10:11:40
“고심은 하고 있다”며 “당의 패배 이후에 혁신과 쇄신의 방향을 합리적으로 이끌어야 된다는 지적이 많고, 조금 더 젊은 세대로서 20·30세대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민의를 당에 더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강욱 의원이 성희롱 발언으...
박지현 "최강욱 재심청구 한없이 부끄럽다" 2022-06-22 08:33:15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저를 형사 고발까지 하는 폭력적 팬덤이 부끄럽다"며 "징계가 잘못됐다고 부정하고 윤리심판원 위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신공격을 퍼붓는 `처럼회의 좌표부대`들이 부끄럽다"라고도 했다. 그는 "당이 길을 잃었다. 자멸의 행진을 중단해야 한다"며 "강성 팬덤을...
침묵 깬 박지현 "최강욱 처벌해야…감싸면 국민이 버릴 것" 2022-06-20 09:54:46
뒤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은 박 전 위원장은 투표를 목전에 두고 대국민 사과, 혁신안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당 쇄신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박 전 위원장은 당시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과 공개적으로 마찰을 빚으며 당내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방선거 패배를 놓고...
"질타 뼈아프게 새길 것"…정의당, 이은주 비대위 체제 전환 2022-06-12 19:06:38
전국위원회에는 비대위를 꾸려 당직 선거에서 혁신형 지도부 선출을 준비하는 방안, 당직 선거 없이 새 비대위가 임기를 계속 이어가는 방안, 7월 당 대의원회의에서 재논의하는 방안이 올라왔고 전국위원회에서는 첫 번째 방안이 채택됐다. 이날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다...
[속보] 이재명, 선거패배 책임론에 "낮은 자세로 겸허히 듣는 중" 2022-06-07 09:56:55
피했다. 이 고문은 당내에서 논의되는 '혁신 비대위' 구성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내용을 잘 모른다"고 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의원총회에 대해서도 "제가 참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이 고문은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의 공천이 이 고문의 뜻이었다는 이원욱 의원의 발언이...
목표는 2년 뒤 총선…여야 '혁신경쟁' 시작됐다 2022-06-06 17:50:32
될 전망이다.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재형 의원은 앞서 “‘예측 가능한 공천시스템’을 만들어 새로운 사람들도 준비하고 들어올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행 ‘당원 투표 70%·일반 여론조사 30%’로 정해진 경선 ‘공천 룰’의 변경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이번 혁신위의 공천 시스템...
'보궐 동기' 이재명-안철수…당권·대권 코스 밟나 2022-06-05 17:19:56
불거지고 있다. 이번주 출범을 목표로 하는 ‘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관련 규칙을 정할 계획이어서 비대위 구성 단계부터 진통이 예상된다. 정치권에선 이 의원이 책임론을 의식해 당내 세력 다툼보다는 지역 의정 활동에 집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민주당 '내전'에…후반기 국회 멈췄다 2022-06-05 17:16:32
2일 사임한 지도부를 대신해 이번주 새 비대위를 꾸린다는 계획이지만 계파 갈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악의 경우 8월에 있을 민주당 전당대회 전까지 국회 공백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에서는 지지율 하락에 부담을 느낀 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