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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엔비디아 대항마 AMD 직원 4% 감축…1천명 수준 예상 2024-11-14 06:20:34
4% 감축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은 1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AMD 직원 수는 2만6천명에 달한다. 이번 감원은 엔비디아가 AI 칩 시장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내년 국제유가 40달러까지 내려갈수도…트럼프 무역전쟁도 변수 2024-11-13 17:19:58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가 정보업체 OPIS의 글로벌 에너지 분석 책임자인 톰 클로자는 "아랍의 봄 이후 그 어느 해보다 2025년 유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OPEC이 (감산을) 풀고 생산을 억제하기 위한 실질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배럴당 30달러 또는 40달러까지 내려갈 수...
"중국, 자국민 피습 잦은 파키스탄에 파병 추진" 2024-11-13 15:10:59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아라비아해에 면한 남서부 발루치스탄을 중심으로 CPEC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발루치스탄에서는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조직들이 중국 측 개발로 인한 혜택이 발루치족에게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며 중국인 등을 상대로 테러 공격을 가하고 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산업부, 한·인도네시아 '핵심광물 공급망 MOU' 갱신 제안 2024-11-13 15:01:37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하거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LNG를 공급받아 영업하는 한국 기업들이 LNG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양국 간 소규모 원전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2024-11-13 11:18:1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집권 2기 정부 국방부 장관으로 '깜짝 지명'한 피트 헤그세스는 육군 주방위군 출신으로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지원 사격'을 해온 '충성파' 인사다. 군인 출신 국방장관의 경우 주로 예비역...
기후총회 의장국 수장 "석유는 신의 선물…서방, 이중잣대 적용" 2024-11-13 09:18:42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석유와 천연가스를 '신의 선물'이라고 칭하며 화석연료 사용을 옹호해 논란을 촉발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COP29 개막 이틀째인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풍력·태양·금·은·구리와 같이 석유와 가스도 모두 '천연자원'이라며 "그것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국가들이 비난받아선 안...
브라질 복지정책에 중남미 빈곤층 감소…"최근 33년간 최저" 2024-11-13 08:02:03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중남미 사회 파노라마' 보고서를 보면 2023년 중남미 빈곤율은 27.3%로, 전년 대비 1.5% 포인트 줄었다.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유엔에서 설정한 하루 최소 생활비(2017년 구매력 평가 기준 2.15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극빈층 비율은 10.6%로, 2022년 11.1%보다 0.5%포인트...
모디 印총리, 러 제1부총리 만나 '경제협력 강화' 재확인 2024-11-12 14:33:26
강화를 거듭 다짐했다. 12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 인도 매체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전날 자국을 방문 중인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제1부총리의 예방을 받고 경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인도 총리실이 밝혔다. 협력 강화 분야에는 무역과 경제 뿐만 아니라 에너지, 연결성 사업도 포함됐다. 모디 총리는...
뉴질랜드 총리, 보육원·요양원서 자행된 집단학대에 사과 2024-11-12 13:42:08
공식으로 사과했다. 12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RNZ)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오늘은 뉴질랜드에 있어 뜻깊고 슬픈 날"이라며 "오늘 저는 정부를 대표해 보호 시설에서 학대, 피해, 방치를 당한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발표했다. 럭슨 총리는 "학대를 신고했을 때...
中·인니, 北나투나해 공동개발 합의했지만 영유권 입장차 여전 2024-11-12 10:46:34
1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바다에서 관할권이 겹치지 않는 나라라며, 북나투나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은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북나투나해는 남중국해와는 별개이며 온전히 인도네시아 바다이기 때문에 영유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