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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지난해 영업익 6,998억원…전년대비 65%↑ 2024-03-29 14:26:23
1년 전의 14.4%에서 6.1%포인트 높아졌다. 우아한형제들은 2020년 매출 2조88억원을 올렸으나 7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022년 3월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을 중개수수료 6.8%의 정률제로 개편하고 배달비를 1천원 인상한 이후 4천억원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배민은 이후 정률제 수수료 기반...
OCI 이우현 회장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박차" 2024-03-29 14:17:30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후보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반면 사측 후보 6명은 찬성표 과반 미달로 전원 선임되지 못했다. 사측 후보에는 송명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함께 통합을 주도한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도 포함됐다. 주총 이후 OCI그룹은 "주주분들의...
배민 작년 영업이익 7천억원 '최대'…독일모기업 4천억배당 2024-03-29 14:04:42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는 투자 회수에 나섰다. 2020년 4조7천500억원을 투자해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한 음식배달 플랫폼 기업 DH는 지난해 처음 4천127억원의 배당을 한 사실이 이날 공개됐다. 배당성향은 81.5% 수준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2020년과 2021년에 영업손실을 내고 2022년 실적 개선에 성공해 첫...
'OCI와 통합 중단' 한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추진 2024-03-28 17:45:24
제약바이오 기업 목표…"신약개발과 CDO·CRO 병행" (서울·화성=연합뉴스) 나확진 조현영 기자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이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손에 맡겨지면서, 한미그룹은 앞으로 이들 형제가 내세운 '시가총액 50조원대 제약바이오 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게 됐다. 28일 한미사이언스[008930]...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격차를 뒤집은 셈이다. 이처럼 소액주주 표심이 형제 측에 기운 것은 개인 최대 주주인 신 회장의 지지 선언, '이종 기업'인 OCI·한미그룹 통합에 대한 의구심, 송 회장 경영 시기에 낮아진 주가에 대한 불만 등이 복합적으로 받아들여진 결과로 해석된다. 형제가 지분 경쟁에서 열세이던 지난 23일 형제 측을...
국내 최대 라이더 안전교육시설 문 연다…연 최대 2만명 교육 2024-03-27 15:12:48
사업이다. 이날 열린 건립기념식엔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 등 주요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은 4세대 안전교육 시설을 표방했다. 배민은 2018년 경기 고양시에서 외부기관과 협업해 처음 배민라이더스쿨을 만들었다. 이후 자체교육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22년 남양주로 옮...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 한미약품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종합) 2024-03-27 13:36:27
이뤄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지켰다"고 말했다. 전날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라오지 않아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빠지게 됐다.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두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
배민, 하남에 라이더 교육시설 세운다…270억원 투자 2024-03-27 11:00:10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이사,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박지홍 교통물류실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하남시 이현재 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라이더스쿨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배달업계가 건강하게 발전할...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간단하게 모녀와 형제의 공약도 살펴보면요. 우선 임주현 사장은 "OCI그룹과 통합한 이후 임상 3상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10년 후엔 매출 5조 원 규모의 신약개발 중심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임종윤 사장은 "최소 1조 원의 투자금을 유치해 시가총액 200...
국민연금, 한미약품 모녀에 힘 실어준다 2024-03-26 21:05:15
형제 40%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사장 등 모녀 측이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서 막판 승기를 잡았다. 법원에 이어 국민연금의 찬성표까지 받아내며 OCI그룹과의 통합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영권 분쟁에서 어느 한쪽 편을 들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국민연금공단이 이례적으로 모녀 측 안건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