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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고향 부산에서 지지 호소…千·鄭은 호남 집중 공략 2017-08-11 12:20:03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추모비를 참배했다. 그는 "국민의당 입장에서 5·18 정신은 뿌리와 같다"며 "지금은 많이 전진했지만, 아직도 5월을 폄훼하고 그 정신에 눈감는 사람들이 있어 할 일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12일까지 1박2일간 호남 표심 잡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당 대표 경선이 이들의...
힌츠페터 참배한 정동영 "기자시절 5·18 보도 못 해 마음의 빚" 2017-08-11 09:18:48
힌츠페터 참배한 정동영 "기자시절 5·18 보도 못 해 마음의 빚" "5월 정신 생각하면 한반도에 전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 세워야"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동영 의원은 11일 광주를 찾아 "5월 정신을 생각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결의를 굳게 세워야 한다"고...
"남편 힌츠페터에게 광주는 '과거'가 아니라 인생의 일부였죠" 2017-08-10 16:23:58
"남편 힌츠페터에게 광주는 '과거'가 아니라 인생의 일부였죠" 영화 '택시운전사' 속 실제 주인공 부인 브람슈테트 여사 내한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를 보고 너무 감정이 벅차서 잠을 못 이룰 정도였습니다. 남편이 이 영화를 함께 못 봐서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영화...
영화 택시운전사 속 '검문 통과, 공짜 주유소' 과연 실화일까 2017-08-10 16:08:01
"힌츠페터 기자가 '모른 척해주고 도와줬던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분들이 없었으면 이 필름이 세상에 나오기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힌츠페터 기자가 서울 지역 택시번호판을 떼고 다른 번호판으로 위장했는지, 검문소 군인이 번호판을 보고도 넘어가 줬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자인...
영화 '택시운전사' 속 그때 광주의 진짜 택시운전사들 2017-08-10 14:03:31
위르겐 힌츠페터와 서울에서 광주까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극 중 만섭과 피터의 탈출을 도운 황태술 등 광주의 토박이 택시기사들 역시 실재 인물들을 반영했다. 그 시절 광주의 택시기사였던 장훈명(64)씨도 10일 "나도 원래 영화 속 만섭처럼 대학생들 데모가 일에 방해만 된다고...
'택시운전사 그 장면 진짜네'…5·18 참상 알린 힌츠페터 기록전 2017-08-10 10:23:57
힌츠페터는 '푸른 눈의 목격자'로 불린다. 독일 제1공영방송 ARD 산하 NDR의 일본 특파원이었던 그는 5월 19일 한국에 도착해 서울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 날 오전 일찍 '김사복'씨가 모는 택시에 올라 광주로 향했다. 계엄군이 자행한 학살과 시민의 투쟁을 이틀 동안 기록한 힌츠페터는 신군부 단속을...
영화 '택시운전사'속 '성동카공업사'는 순천에 있다 2017-08-09 13:32:56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가 한국 기자(정진영)를 만나는 서울의 다방은 여수 '가나다 다실'이다. 가나다 다실은 현재도 영업하고 있다. 위르겐 힌츠페터가 일본에서 입국하는 장면이 담긴 곳은 영화 속에서는 김포공항 검색대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광양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촬영됐다.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라디오 듣고 있었죠" [인터뷰] 2017-08-08 13:13:36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와 서울을 오간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한 다른 영화와 차별점은 광주 시민이 아닌 외부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다는 것이다. 외부인이 본 그 날의 광주는 어땠을까? 송강호는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택시운전사' 7일째 500만명 돌파…올해 최단 기록 2017-08-08 09:24:30
이어지는 가운데 극중 인물 모델인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씨가 이날 내한한다. 힌츠페터는 독일 공영방송 ARD-NDR의 일본 특파원 시절 목숨을 걸고 5·18 광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고, 그의 필름은 '기로에 선 대한민국'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세계에 방송됐다....
영화 '택시운전사' 독일기자 부인 광주 재방문 기대감 2017-08-07 14:11:58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가 영화의 배경이자 5·18 민주화운동 역사현장인 광주를 1년여만에 다시 찾을지 관심이다. 7일 배급사 쇼박스와 광주시에 따르면 브람슈테트는 오는 8일 한국을 찾아 11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10일 서울 모처에서 영화 관람과 언론인터뷰를 계획하고 있지만, 광주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