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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채용 규정'…8년 만에 단원 뽑는 서울시향 2023-01-05 18:15:07
1 바이올린 악장, 비올라 부수석과 단원, 첼로 제1 수석과 부수석, 호른 제1 수석과 부수석, 호른 단원, 트럼펫 제1 수석 1명씩을 뽑는다.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야프 판 즈베던(현 뉴욕 필하모닉 상임지휘자)이 오디션에 참여한다.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는 “지금이라도 서울시향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단원을 채용할...
콩쿠르 휘어잡은 명성 그대로 '최하영 본색' 2022-12-22 18:32:16
중 2악장 ‘사라반다’를 들려줬다. 시종일관 두 개의 줄을 동시에 치는 ‘더블 스톱’ 기법을 사용하고, 첼로가 낼 수 있는 최고 음에 접근하면서 춤의 리듬도 타야 하는 난곡을 익숙한 솜씨로 연주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 우승자의 명성을 재확인한 순간이었다. 후반부에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 d단조가...
[리뷰] 무대 오른 '두 명의 천재'…열정의 차이콥스키 남겼다 2022-12-21 18:03:56
우승을 안겨준 결선 곡으로 피아노 협주곡 1번에 비해 유명하지 않으나,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악상 표현으로 풍부한 음악적 색채를 표현할 수 있는 명곡이다. 캉토로프는 1악장부터 이 작품이 자신의 대표 레퍼토리임을 마음껏 드러냈다. 명료한 터치로 만들어낸 유려한 선율과 힘 있는 타건으로 채운 카덴차 연주로 청중...
[음악이 흐르는 아침]아르칸젤로 코렐리 '크리스마스 협주곡' 2022-12-20 18:32:36
악장으로 구성됐다.연주 시간은 14~15분가량이다. 서주 풍의 엄숙한 1악장에 이어 2악장 알레그로에서 바이올린 두 대와 첼로로 이뤄진 독주부 트리오가 본격적으로 경쾌하게 어우러진다. 두 대의 바이올린이 선율을 주고받으며 절묘한 앙상블을 빚어내는 3악장 아다지오는 이 작품의 백미다. 3박자 사라반드 풍의 짧은...
하이키, 첫 미니앨범 `Rose Blossom` 비주얼 필름 공개…청초↔신비 오가는 미모 2022-12-19 07:50:08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무지크` 1악장"을 선곡하면서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은 물론, 당당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하이키의 분위기와 안성맞춤이라는 반응도 주를 이루고 있다. 하이키는 데뷔 1주년이 되는 날 처음으로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조성진, 헨델과 만난다…정규 앨범 선공개곡 `헨델: 미뉴에트` 16일 발매 2022-12-16 13:20:08
1번 내림 나장조 (HWV434) 4악장 미뉴에트` (Handel: Suite in B-Flat Major, HWV 434: IV. Minuet (Arr. Kempff for Piano))는 사실 별개의 곡이었으나 출판사의 실수로 인해 4번째 악장으로 잘못 알려진 작품이다. 몇 년 전 온라인에서 빌헬름 켐프(Wilhelm Kempff)에 의해 이루어진 피아노를 위한 트랜스크립션(편작)을...
조성진, '헨델' 음반으로 돌아왔다…"대단한 작품 전할 수 있어 기뻐" 2022-12-16 12:20:47
제1번 내림 나장조 4악장 미뉴에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내년 2월 3일 발매 예정인 조성진의 여섯 번째 도이치 그라모폰 정규 앨범에 수록된다. 조성진은 음반 수록곡으로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작품은 현대 피아니스트로부터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이다. 그러나 몇 년 전...
[음악이 흐르는 아침] 하이든 '런던 시리즈' 출발점…교향곡 96번 D장조 '기적' 2022-12-13 17:43:54
2악장이 다시 한번 연주됐다. 이후 약 10년간 이어진 ‘하이든 전성시대’의 출발점이었다. 지난 11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도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이 곡을 초연 당시 잘로몬 악단과 비슷한 규모(40여 명)와 바로크 트럼펫, 팀파니 등 일부 시대악기로 호연해 서울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개별...
'합스부르크 600년 보물창고' 열리자…45일 만에 10만명 몰렸다 2022-12-08 18:21:29
학예사는 1년 넘게 서양미술사를 다시 공부했고, 빈을 두 차례 방문했다. 이 경력관은 그때마다 동행했다. 이들은 다른 박물관에 있는 작품 한 점을 보기 위해 왕복 10시간 기차를 타기도 했다. 영상과 음악 등 시청각 자료를 만들고 전시장을 꾸미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림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게...
클래스는 영원하다, 클래식이니까 2022-12-01 17:55:17
겨울 1악장, 바흐의 ‘마태 수난곡’ 등을 들려준다. 용재 오닐은 이번 무대에서 파가니니국제콩쿠르와 시벨리우스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카잘스국제첼로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문태국,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줄리앙 라브로,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