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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금으로만 '331억'…셰플러, 시즌 5승 달성 2024-06-10 13:35:44
운이 좋아서 우승하는 게 아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관성이 있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3위(9오버파)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6)가 공동 8위(1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김시우(29)가 공동 15위(2오버파), 안병훈(33)이 공동 22위(4오버파)로...
박민지, 총상금 60억원 돌파…"우승 상금 기부" 2024-06-09 19:19:18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 4연패를 달성,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연속 여부와 관계없는 KLPGA...
'캐디 출신' 전가람, 5년 만에 우승 한풀이 2024-06-09 17:32:13
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전가람은 이대한(33), 김홍택(30), 배상문(38) 등 공동 2위 그룹(14언더파)의 추격을 3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KPGA투어 시드 5년을 받았다. 2016년 KPGA투어로 데뷔한 전가람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2018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을 때 우승한...
박민지,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상금 2억 전액기부" 2024-06-09 16:04:31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그는 첫날부터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대기록을 장식했다.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이후 1년 만에 통산 19승째다. 구옥희와 신지애의 최다승(20승)에 1승...
"박민지 KLPGA 역사 썼다"…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달성 2024-06-09 16:04:16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박민지는 공동 2위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제쳤다. 박민지는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 때 파 행진을 이어가다 10번홀(파4) 보기로 잠시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8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승을 정조준했다. 이대한은 6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개인 최저타 기록을 앞세운 그는 오후 5시 현재 전가람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8년 KPGA투어에 데뷔한 이후 아직 우승이 없는 이대한은...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9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 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4언더파 276타로 승리했다. 단독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린 그는 여자골프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240만달러(약 33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회 16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린 사소는 US여자오픈 역대 최연소 2승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2021년 6월 사소는 19세11개월17일의 나이로 US여자오픈...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94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필리핀 영웅서 日 자부심으로…사소, 3년 만에 US여자오픈 제패 2024-06-03 13:47:01
4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단독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린 그는 여자골프 사상 최다 우승상금인 240만 달러(약 33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회 16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린 사소는 US여자오픈 역대 최연소 2승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필리핀 국적으로 한 번, 일본 국적으로 한 번사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