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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페덱스컵 막차 탈까…윈덤 챔피언십에 사활 건 두 남자 2023-07-31 18:23:15
열린 PGA투어 3M오픈(총상금 78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82위였던 김성현의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는 78위로 네 계단 올랐다. 지난주 70위였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커트 탈락하면서 순위가 73위로 밀렸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해당 시즌에 최고 성적을 낸 선수...
'골프 천재' 리디아 고, 룰 착각해 7벌타 눈물 2023-07-17 18:18:03
11번홀에선 공을 이유 없이 들어올린 대가로 1벌타를 받아 총 7타를 잃었다. 이븐파만 적어내도 30위 내에 들 수 있던 리디아 고는 결국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 공동 65위로 순위가 떨어진 채 대회를 마감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별도의 인터뷰 없이 현장을 떠났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찰리 헐(27·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앨리슨 코푸즈(25·미국)에게 3타 뒤진 신지애는 준우승 상금으로 96만9231달러(약 12억6000만원)를 챙겼다. 공동 2위는 신지애가 이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10년 공동 5위였다. 2013년까지...
'4년 만에 출전' 신지애, US 여자오픈 준우승 2023-07-10 10:48:51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 앨리슨 코푸즈(미국·9언더파 279타)와는 3타 차다.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지애는 한국 투어에서 20승, 일본에서 28승, 미국에서 11승으로 프로 통산 64승을 올렸다. 신지애는...
연장전서 '2m 버디쇼'…황유민, KLPGA 첫승 2023-07-09 20:55:15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최근 다시 감을 찾으면서 마침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황유민은 신인상 랭킹에서도 선두였던 김민별을 33점 차로 밀어내고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6타를 줄인 한진선은 12언더파 204타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체력 문제로 연속 커트 탈락 늪에서 허덕이던 방신실(19)은 11언더파 205타...
'2승 도전' 김효주, 막판 역전 노린다 2023-07-09 16:11:12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로 김효주 뒤를 추격했다. 신지애는 이날 2타를 줄인 반면 유해란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타수를 잃으면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왔다. 2라운드에서 턱걸이로 커트를 통과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인자’ 박민지(25)는 전날보다 한 타 줄인 5오버파 221타를 쳐 공동 29위로...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2023-07-07 14:02:07
3언더파 69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은 지난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선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56위를 기록했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다. LPGA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11승을 거두고 지금은 일본에서...
PGA 단 1승 구치…LIV서 인생 역전 2023-07-03 18:43:26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구치는 11언더파 202타의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해 4월 각각 호주와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을 쌓은 구치는 이번에도 최저타를 기록하며 LIV 골프에서 가장 먼저 3승을 기록했다. 8차 대회 전까지 2승을 달성한 선수는 구치...
66세 랑거, 46번째 우승…"골프공은 내 나이를 모른다" 2023-07-03 18:42:29
US 시니어오픈 최고령 우승 기록(앨런 도일·57세 11개월)도 한번에 깼다.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의 센트리월드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랑거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스티브 스트리커(56·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인뤄닝, 11년 만에 中선수 '메이저퀸' 2023-06-26 18:29:32
후 11년 만이다. 인뤄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네 개 잡았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2위 사소 유카(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투어 2년 차인 인뤄닝의 첫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고진영과 릴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