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북서 집중호우로 16명 사망·9명 실종…커지는 인명피해 2023-07-15 16:49:48
4명은 남성, 5명은 여성으로 전해진다. 지역별로 감천면 실종 4명, 효자면 사망 6명·실종 1명, 은풍면 사망 2명·실종 2명, 용문면 실종 2명이다.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과 육군 50사단·공군 16 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동원됐다. 1500세대가 단전된 예천 효자면과 은풍면 일대는 복구까지...
경북소방 "오후 3시 기준 사망 14명, 실종 11명, 부상 2명" 2023-07-15 15:16:36
피해가 났다. 예천, 문경, 영주, 봉화 등 4곳에서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앞서 이날 정오 기준 피해 현황과 비교해 보면 사망 2명, 실종 1명씩 늘어났다.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로 인해 매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은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을 비상동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주목! 이 책]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 2023-07-14 18:28:20
‘소방 복무요원’이 쓴 119안전센터 특식일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저자는 밥때를 놓치며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요리사를 자처하며 따뜻한 밥을 짓는다. 분주하고 위험천만한 119안전센터 사람들의 일상 속 밥 냄새 나고 사람 냄새 나는 한 끼가 차려진다. (책나물, 136쪽, 1만3000원)
대구 공장에서 황색 연기가...황산 누출로 23명 대피 2023-07-13 15:34:49
대원 91명과 장비 35대, 환경청과 서구청 직원 등이 안전 조치를 위해 현장에 투입됐고, 당국이 저장 탱크 주요 밸브를 잠그면서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황산 누출은 멈췄다. 공장 직원 등 2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다만 황색 연기가 대기로 누출되면서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의 119 신고가...
부산서 1명 실종·아파트 220세대 정전 2023-07-12 06:02:17
비가 예보된 만큼 국민께서도 물꼬 관리, 야영을 위한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소방청도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남화영 소방청장)은 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를 확대하고 현장대원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119 출동 때 사이렌 꺼라"…소방관 사기 꺾는 민원 2023-07-09 18:17:17
항의에 이의소방센터 119대원들은 크게 상심한 분위기다. 이의소방센터의 한 119대원은 “사명감을 갖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구하고자 매일 출동하는 것을 두고 주민들이 모욕하는 것 같아 의욕이 꺾인다”며 “앞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출동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풀빌라 물놀이의 비극…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사망' 2023-07-07 11:33:16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며 소방헬기로 급히 아기를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아기는 이날 펜션 내 아동용 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비번 소방관의 심폐소생술…호흡·맥박 없던 4살 아이 살렸다 2023-07-04 17:09:58
조 소방장은 A군 아버지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뒤 CPR을 이어갔다. 흉부 압박이 계속되며 A군의 코와 입에서 물이 나왔지만 맥박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조 소방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10분간 CPR을 지속하자 A군은 울음을 터뜨리면서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관은 2009년 소방관이 된 것으로...
비번 소방관의 끈질긴 심폐소생술…물에 빠진 4세 살렸다 2023-07-04 16:52:55
대원인 조수현 소방장이 나타나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그는 비번날 결혼기념일을 맞아 가족들과 호텔을 찾았다가 상황을 목격했다. 조 소방장은 A군 아버지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흉부 압박이 이어지며 A군의 코와 입에서 물이 나왔으나 맥박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서산 시간당 60mm 폭우…충남 주택·도로 침수 등 47건 피해 2023-06-29 22:57:57
8곳의 출입이 통제됐다. 여객선 7개 항로 중 2개 항로 운항도 중단됐다.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비상 1단계를 발효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333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도 119 신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신고관리전담자를 지정하는 한편 3개 시군 이상에서 호우경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