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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더블보기, 다 잡은 우승 놓치나 했지만…그리요, 연장 끝 우승 2023-05-29 14:20:17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그리요는 애덤 솅크(미국)와 두번에 걸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PGA투어 첫승을 올린지 7년 7개월 10일만에 추가한 우승이다. 루키시절, 그는 날리던 선수였다. 2015년 10월 열린 콘페리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정규투어 카드를 따낸 그는 2주 후에...
'진짜 승부는 삼세번부터' 루키 방신실, '슈퍼스타'로 뛰어오르다 2023-05-28 15:43:54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방신실은 유서연, 서연정 등 공동 2위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3일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어와이' 우승이다. 화끈한 장타를 앞세운 방신실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우승경쟁에 나섰다. 지난달 메이저...
'LIV 골퍼' PGA 메이저 첫 제패…켑카, 친정에 비수 꽂았다 2023-05-22 18:35:29
9언더파 271타를 쳐 우승했다. PGA 투어를 대표하는 빅토르 호블란(26·노르웨이)과 스코티 셰플러(27·미국)는 켑카에게 2타가 모자랐다. 지난해 6월 LIV 골프로 이적한 켑카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1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우승 상금은 315만달러(약 41억8000만원)다. 켑카의 이번 우승은...
'메이저 사냥꾼' 켑카, LIV골프의 반란을 완성하다 2023-05-22 08:52:03
9언더파 271타가 된 켑카는 공동 2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스코티 셰플러(미국·이상 7언더파 273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15만 달러(약 41억8000만원)이다. 켑카는 메이저대회에서 유독 강하다. 이번 우승은 그의 PGA투어 통산 9번째 우승이자,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이 가운데...
"홀에 떨어져라"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1벌타 '눈물' 2023-05-21 15:12:51
따라 1벌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보기만 5개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오버파 220타, 공동 67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LIV골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룩스 켑카(34.미국)가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PGA투어 8승 보유자인 켑카는 2018년과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비거리 욕심 버리자 되찾은 장타…고진영이 돌아왔다 2023-05-15 18:52:47
13언더파 275타를 친 뒤 이어진 호주동포 이민지(27)와의 연장에서 파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원). 투어에서 들어 올린 15번째 우승 트로피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또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루키의 비밀 병기는 고등학교 때 쓴 '퍼터' 2023-05-14 18:37:19
기록했다.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언 파머(미국), 더우저청(중국)과 공동선두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에 가까이 다가갔다. 비밀병기는 고등학교 시절 쓰던 퍼터였다. 올 시즌 내내 퍼트로 고전한 그는 얼마 전 집 차고에서 이 퍼터를 발견했다. 그는...
경륜이 패기 눌렀다…임진희, 마지막홀서 '신예' 방신실 꺾고 우승 2023-05-14 18:36:56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매섭게 추격해온 박지영(26)을 1타 차로 제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시즌 첫 다승을 노리는 이예원(20), 정규투어 풀시드를 위해 우승이 간절했던 ‘무서운 신예’ 방신실(19), 여기에 투어 2승 보유자인 임진희가...
"구 퍼터가 명 퍼터"…고등학교때 퍼터로 첫 승 기회 잡아낸 루키 2023-05-14 15:40:19
하루에만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언 파머(미국), 더우저청(중국)과 공동선두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노리게됐다. 비밀병기는 고등학교 시절 쓰던 퍼터였다. 올 시즌 내내 퍼트로 고전하던 그는 오랜 기간 퍼트 이번 대회를 앞두고 들른 집 차고에서 고등학교...
실력도 매너도 '월드클래스'…임성재, 본격 우승경쟁 뛰어들었다 2023-05-12 18:35:45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단독 선두 최진호(39)와는 5타 차이로, 전날 공동 24위에서 단숨에 16계단 뛰어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임성재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이다. 지난주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마치고 곧바로 한국으로 향한 그는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