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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 월마트서 23명 살해한 '백인우월주의 총격범'에 종신형 2023-07-08 04:02:55
집에서 차를 몰고 11시간이나 운전해 엘패소에 온 뒤 AK47 소총으로 월마트 매장에 있는 쇼핑객들에게 총을 쐈다. 당시 희생된 23명 대다수는 히스패닉계 주민이며, 그중 8명은 멕시코 국적자였다. 크루시어스가 범행 직전 '히스패닉의 침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매니페스토)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계모 학대로 숨진 12살 초등생 일기장 보니…자책 또 자책 2023-06-30 17:22:00
3차 공판을 진행한 가운데 법정에서 A씨의 의붓아들 B군(사망 당시 12살)의 살아생전 일기장 내용이 공개됐다. 일기장 내용 속 B군은 지난해 6월 1일 학대를 당하고도 도리어 자신을 자책했다. B군은 "어머니께서 오늘 6시30분에 깨워주셨는데 제가 정신 안 차리고 7시30분이 돼서도 (성경을) 10절밖에 안 쓰고 있었다"며...
멍투성이로 숨진 12살 일기장엔 "부모님께 죄송" 2023-06-30 16:06:01
3차 공판을 진행한 가운데 숨진 아이의 일기장이 공개됐다. A씨 의붓아들 B(사망 당시 12살)군은 일기장에서 학대를 당하는 입장이면서도 도리어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고 있었다. B군은 6월 1일 일기장에 "어머니께서 오늘 6시 30분에 깨워주셨는데 제가 정신 안 차리고 7시 30분이 돼서도 (성경을) 10절밖에 안 쓰고...
'부당이익 7305억' SG발 주가폭락 라덕연 일당, 오늘 첫 재판 2023-06-29 06:30:01
1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들은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무등록 투자일임업),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본래 이들의 첫 공판은 지난 15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라 대표 등의 변호인 측이 12일 공판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13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첫 재판은 2주 뒤로 미뤄지게 됐다. 이들은...
JMS 정명석 성폭행 조력자들 재판 열려…혐의 인정 피고인은 불출석 2023-06-21 11:13:51
'JMS 2인자' 김지선(44·여)씨 등 조력자 6명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국제선교국장 윤모(41)씨는 건강 상태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윤씨 변호인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의뢰인이 어젯밤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로 후송됐다"며 불출석 사실을 알렸다. 윤씨는 지난...
"조작된 거라니까?"…성폭력 피해자 녹취 듣자는 JMS 정명석 2023-06-21 07:35:30
10차 공판이 진행됐다. 정 씨의 변호인은 이날 예정된 한국인 여신도 추행 혐의 관련 증인 신문을 앞두고 관련 녹취록을 재생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씨 측은 그에게 성폭행당했다고 고소한 해외 여신도 중 한 명이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신이 버린 사람들'에 출연하고, 성범죄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이재명 "35조 규모 추경 추진…국채 늘려서라도 해야" [종합] 2023-06-19 11:26:54
벌어집니다. 무죄추정·불구속수사·공판중심주의 원칙은 다 어디로 가고, 구속과 기소가 남발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구속기소, 정쟁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권을 두고 ‘압·구·정’ 정권이라는 비난이 결코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정부의 제1 소명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인데, 이 정권은 힘없는 국민에게...
집에 사흘간 방치돼 숨진 2살…집안엔 빈 소주병 30여개 2023-06-16 12:28:54
숨진 2살 아들의 사망 당시 자택 사진이 재판에서 공개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4)씨의 아들 B(2)군이 숨졌을 당시 모습과 자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B군이 상의만 입은 채...
도도맘 "강용석, 강간으로 고소하면 합의금 3~5억 받는다고 했다" 2023-06-14 21:30:59
4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나선 김 씨는 이같이 증언하며 실제로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김 씨는 "고소장에 묘사된 내용은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 변호사가 (당시 증권사 임원)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면 합의금 3억에서 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2015년 A씨에게...
'채용 부정' 이스타, 국토부 전 직원 딸 서류 탈락에 "비행기 못 뜬다" 2023-06-12 20:28:27
1∼2차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했다. A씨는 법정에서 "B씨로부터 자기 자녀가 이스타항공에 지원했다는 말을 듣고 개인적인 친분 탓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B씨 자녀의 정보를 회사에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씨에 앞서 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B씨는 "자녀가 서류 전형에서 탈락한 이후 (최종 합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