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로골퍼들 식겁하게 한 '3.8m 유리알 그린' 비결은 2024-04-15 11:51:58
게 없는 코스였다. 이 홀에서 나온 버디는 137개(18홀 중 3위)에 달했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박상현(41)은 “라비에벨의 그린을 좋아한다”며 “그린 상태는 PGA투어 대회 코스 그린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그 역시 최종 4라운드 1번 홀(파5)에서 ...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잡으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물리쳤고 16번홀(파3)에서 3m 거리의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모리카와, 호마, 그리고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4언더파 284타)를 차지해 PGA투어 선수들이 상위 6자리를 독식했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미스에 3퍼트까지 더해지면서 트리플 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그래도 우즈는 남은 홀에서 최선을 다했다. 매 샷을 집중했고, 모든 스트로크에 정성을 다했다. 덕분에 후반 9홀에서는 보기는 1개만 범했고 모두 파로 막아냈다. 그의 26번째 마스터스는 최종합계 304타로 마무리됐다. 304타는 우즈가 프로 데뷔 이후...
'69홀 노보기' 박지영, 퍼펙트 놓쳤지만 '8승' 2024-04-14 16:42:56
첫 보기를 범했다. 최종 4라운드 후반 16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뒤쪽 러프로 향했다.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핀과 약 4m 거리에 붙였지만 파 퍼트는 야속하게도 홀을 지나쳤다. 노보기 행진이 69홀에서 끝난 순간이다. 갤러리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대기록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떨어지면서 그린까지 총 4번의 샷을 해야했다. 여기에 3퍼트를 범하면서 순식간에 타수를 잃었다. 앞서 두번의 라운드에서 나오지는 않았던 3퍼트가 이날 하루에만 두번 나왔다. 결국 1·2라운드에서 각각 평균 1.61, 1.50이었던 퍼트수는 3라운드에서 1.89까지 늘어났다. 경기를 마친 뒤 우즈는 담담한 모습으로 "샷도...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쳐 공동8위로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모자가 움직일 정도로 바람이 강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1오버파를 치며 커트 통과에 성공한 셰인 라우리 역시 "오늘은 2라운드가 아니라 12라운드를 돈 것 같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 정도의 강풍은 선수들의 코스 공략 난도를 급격하게...
'황제' 우즈, 마스터스 본선 진출… 최다 커트통과 역사 썼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06:17:12
2라운드 44%에 그쳤지만 뛰어난 퍼트로 타수를 잃지 않고 지켜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우즈가 대회를 완주할지 여부와 그가 만들어낼 스코어에 쏠리고 있다. 그의 컨디션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인 날씨 전망은 다행히 긍정적이다. 3, 4라운드 모두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돌고 바람도 잠잠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그린 적중률 100% 송곳샷…박지영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04-12 19:18:06
선두로 주말 라운드를 맞게 됐다. 박지영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다. 지난 2022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뒀다. 박지영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이후 3승을 더해 통산 7승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년 만에 패권 탈환이자 통산 8승에 시즌 첫 우승이다....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2번홀(파3)에서도 감각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를 선보였다. 티샷을 맞은 공이 그린 뒤편 솔잎 더미에 떨어졌다. 잔디가 전혀 없어 공에 정상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없는 상황. 우즈는 가볍게 툭 치는 어프로치로 공을 걷어내 그린으로 보냈다. 이어 약 2.5m 거리의 퍼트를 잡아내며 한번 더 파...
돌아온 '괴물' 디섐보, 美골프 심장에 LIV 깃발 꽂을까 2024-04-12 12:25:39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2번홀(파3)에서도 감각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를 선보였다. 티샷을 맞은 공이 그린 뒤편 솔잎 더미에 떨어졌다. 잔디가 전혀 없어 공에 정상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없는 상황. 우즈는 가볍게 툭 치는 어프로치로 공을 걷어내 그린 위로 보냈다. 이어 약 2.5m 거리의 퍼트를 잡아내며 한번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