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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한 "홈쇼핑 '을(乙) 목소리' 담아 정책 제안할 것" 2016-07-03 19:44:15
“홈쇼핑 업계에 비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상품 공급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이창한 한국홈쇼핑공급자협회장(사진)은 3일 서울 문래동 협회 사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상품 공급자 편에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위기의 방위산업 이대론 안된다] "방산 미래 어둡다" 삼성·두산 철수…글로벌 기업은 '투자 폭격' 2016-07-03 18:55:42
방산비리까지 터졌으니 방산이 주력이 아닌 대기업으로선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는 걸 방치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 방산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채 회장은 “무기 개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방산의 특성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대기업 참여는 필수”라며 “대기업...
의대 포기하고 KAIST 온 태국영재학교 졸업생 2016-06-22 11:02:10
많고 연구 분위기도 좋다"고 전했다. 판 씨는 앞으로 KAIS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태국에서 많이 나는 사탕수수에서 설탕 외 부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승섭 KAIST 입학처장은 "최근 세계 각국 영재들이 KAIST에 진학하는 비율이높아지고...
[전문]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 2016-06-22 10:20:43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남한에 와서 오랜 기간 살더라도 그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통일대박을 외치면서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도 커다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통일을 준비한다면 보다 철저하게 각 분야에 대해 북한을 연구하고, 제재국면...
백승주 "미국 의존도 낮춰야"…김종대 "군도 구조조정해야" 2016-06-06 17:57:02
체질개선, 방위사업 비리척결 등 국방분야의 현안이 산적해 있다.백승주 새누리당 의원과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방·안보분야 이슈를 주도해나갈 전문가로 꼽힌다. 두 사람은 우선 논란을 빚은 이공계 병역특례 폐지 문제에 대해 “꼭 총 들고 군대 가는 게 다는 아니다”며 신중한 접근을...
군, 30년전 개발된 침낭 왜 쓰나 했더니… 2016-06-01 18:12:46
획득비리 점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전·현직 장성 6명과 대령 2명, 공무원 2명, 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12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요청하거나 관련 자료를 수사참고용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2010년 11월 침낭 개발업체인 a사로부터 “군이 사용 중인...
[기고] 명품 항공기는 결함 해결과정서 탄생한다 2016-05-27 17:43:09
비리 여파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항공우주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은 이번 논란을 다소 우려스러운 시각으로 보고 있다. 항공기 개발과정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어서다.항공기 개발과 운용을 포함한 수명주기는 보통 수십 년에 달하며 성공적인 기종의 경우 지속적으로 개조·개량과...
[생-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2016-05-25 10:12:21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비리에 연루된 스위스 BSI은행 싱가포르 지점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상업은행에 대해 영업허가를 취소한 것은 1984년 이후 처음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5일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와 승차공유,...
한국연구재단 감사에 심순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 2016-05-24 14:15:21
한국연구재단은 제4대 상임감사에 심순(60) 전대검찰청 사무국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5월까지 2년이다. 신임 심 감사는 관동대 행정학과를 나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받고 대검찰청 감찰본부 감사관,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을 거쳐 대검찰청 사무국장을...
[마켓인사이트] 하림, 양재동 '파이시티' 새 주인 된다 2016-04-26 01:50:43
과정의 비리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 부족이 겹치며 좌초했다.우리은행 등 대주단은 지난해 초부터 수차례 부지 매각을 시도했다. sts개발, 글로스타·라온 컨소시엄, 건인디앤씨 등이 참여했으나 입찰 참여자들이 자금 조달 역량을 증명하지 못하면서 거듭 유찰됐다. 하지만 이번에 극적으로 매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