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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행 끝장토론 한번으로 끝날 일 아니다 2014-04-20 20:33:48
훌쩍 넘겨 7시간40분 동안 이어졌다고 한다. 금융사고 빈발로 신뢰가 추락한 데 대한 반성이 뒤따랐음은 물론이다. 사고 위험을 부추기는 단기성과주의, 합병한 지 14년이 넘도록 여전한 고질적인 분파주의, 구멍이 숭숭 뚫린 내부통제 등도 문제로 지적됐다. 누구도 모르지 않는 사고 원인들이다. 최근 6개월간의 국민...
KB금융, 임직원 위기극복 토론회…"조직문화 쇄신" 2014-04-20 16:59:20
터진 국민은행, 카드사 금융사고 이후 내부 조직체제 및 문화 개선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임영록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계열사 임원 40여 명, 은행·카드 영업점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체계 쇄신과 단기 성과주의 개선, 내부통제 등이 논의됐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애사심을...
"금융사고는 시스템보다 '사람'의 문제" 2014-04-20 16:35:06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로 비판을 받은 KB금융[105560]이 토론회를 열고 조직문화와 내부통제 개선안을 논의했다. KB금융지주는 18일 오후 국민은행 일산 연수원에서 '반성 속의 새출발, 위기극복 대 토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임영록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계열사 임원 40여명,...
KB임영록 회장, 임직원 `소집`··위기극복 난상토론 열어 2014-04-18 19:20:15
일산연수원에 소집해 잇따라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기극복 대토론회`를 열었다. 임 회장 주재로 1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이달 초 발표한 `조직문화 쇄신안`을 중심으로 난상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토론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직급을 떠나 브레인스토밍을...
CEO 중징계에 금융권 대책마련 `진땀` 2014-04-18 15:04:17
금융사고가 발생한 회사들은 앞다퉈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내놓으면서 집안단속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KB국민은행 관계자 "향후에 금융사고가 발생한다면 사람에 의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본부별로 책임 경영을 강화 하겠다. 본부장도 보직해임이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직원의 비위가 발생하면 해당...
금감원, 기획검사국 신설 등 조직 개편‥부서장 70% 물갈이 2014-04-18 14:19:53
금융사고와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포착해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금융서비스개선국을 기획검사국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신설조직인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에는 외국계 금융기관 출신인 김유미 전 ING생명 전산부문 총괄 부사장을, 감찰실 국장에는 검사 출신인 박은석 전...
KT "영업재개 혼란 최소화"…특별 명예퇴직 조기종료 2014-04-18 11:13:50
이후에도 대규모 해킹과 자회사 직원이 연루된 대형 금융사고, 지난해 4분기 창사 이래 첫 번째 적자를 기록하는 등 악재에 시달려 왔다. 황 회장은 취임 직후 전체 임원수를 기존 3분의 2 규모로 축소하는 내용의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급 직책 규모를 50% 이상 축소하고, 전체 임원 수도 27% 대폭 줄였다....
신한은행 '불법 계좌 조회' 수백건 적발 2014-04-18 06:01:10
점이다. 같은 은행에서똑같은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어 대형 금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신한은행에서 개인신용정보 부당조회와 금융거래 비밀보장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와 임직원 65명에 대한 문책 조치를 하고 과태료 8천750만원을 부과했다. 신한은행은 2010년 7월∼20...
'낙하산'과 파벌의 공생…사라진 '금융본능' 2014-04-17 21:54:04
지난해부터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는 kb금융그룹은 회장이 바뀔 때마다 감독당국의 전임자에 대한 사퇴 압박과 후임자의 낙하산 논란이 이어졌다. 황영기 전 회장은 감독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에 상당하는 중징계를 받아 자리에서 물러났다. 우리금융 회장 및 우리은행장으로 재직하면서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김종준 행장 중징계 확정‥10년 만에 은행장 중징계 2014-04-17 19:12:12
금융사고시 행장도 엄벌하겠다는 의지도 이번 중징계 확정에 반영됐다는 것이 금융권 안팎의 시각입니다. 김종준 행장은 제심위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을 충실히 설명했다"며 "이제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고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전 사례...